키움 7월 MVP에 김선기·안치홍
핵심 요약
김선기와 안치홍이 키움의 7월 1군 투수·타자 MVP로 선정됐다. 안치홍은 통산 1,900경기 출장을 달성했고 김선기는 9경기에서 1승 1홀드를 기록했다. 퓨처스팀에서는 전준표와 김지성이 부문별 MVP를 차지했다.
키움 히어로즈가 11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리는 LG 트윈스와의 경기를 앞두고 ‘SGC E&C와 함께하는 THE LIV 7월 MVP 시상식’을 진행했다. 7월 한 달 동안 1군에서 활약한 투수 김선기와 타자 안치홍이 부문별 수상자로 선정됐으며, 두 선수에게는 각각 상금 150만 원이 수여됐다.
투수 MVP 김선기는 7월 9경기에 등판해 11⅓이닝을 던지며 1승 1홀드, 평균자책점 5.56을 기록했다. 특정 보직에 얽매이지 않고 팀이 필요로 하는 시점마다 마운드에 올라 맡은 역할을 수행했다. 여러 상황에서 등판하며 투수진의 빈틈을 메운 점이 한 달간의 주요 활약으로 평가됐다.
타자 MVP 안치홍은 같은 기간 18경기에서 타율 0.286을 기록했고, 안타 22개와 홈런 2개, 타점 15개를 올리며 타선을 이끌었다. 지난달 30일 잠실에서 열린 LG전에서는 KBO리그 역대 35번째로 개인 통산 1,900경기 출장을 달성해 장기간 이어온 꾸준한 경기 출전 기록도 남겼다.
퓨처스팀 7월 MVP는 투수 전준표와 타자 김지성이 차지했다. 전준표는 퓨처스리그 2경기에 선발로 나서 모두 무실점으로 막고 2승을 거뒀다. 김지성은 9경기에서 타율 0.364, 안타 8개, 홈런 1개, 타점 4개를 기록했다. 퓨처스팀 수상자 두 명에게는 각각 상금 50만 원이 전달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