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링 립글로스 내놓는 CU, 색조 매출 3배로
핵심 요약
CU가 잘파세대를 겨냥한 피브의 키링형 미니 립글로스 4종을 단독 출시한다. 올해 1~7월 CU의 색조 화장품 매출은 전년 동기보다 212.1% 증가했다. 전국 600여 뷰티 특화점에서는 같은 매출이 301.5% 늘며 더 큰 성장 폭을 보였다.
CU가 Z세대와 알파세대를 아우르는 ‘잘파세대’를 겨냥해 색조 화장품 구성을 넓힌다. 6일 단독으로 출시하는 미니 립글로스를 시작으로, 기능뿐 아니라 휴대성과 소장 가치까지 고려하는 젊은 소비층의 수요를 편의점 뷰티 상품에 반영한다는 계획이다.
신제품은 비건 색조 브랜드 피브(FEEV)의 ‘버블글로스 미니 4종’이다. 기존 인기 제품인 버블글로스를 작은 크기로 줄이고 키링을 결합했다. 가방이나 파우치 등 소품에 달고 다닐 수 있도록 제작해, 개인 물품을 장식하는 이른바 ‘백꾸’ 유행을 상품 설계에 담았다.
CU의 색조 화장품 판매는 올해 들어 뚜렷한 증가세를 나타냈다. 2026년 1월부터 7월까지 색조 화장품 매출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12.1% 늘었다. 전국 600여 곳에서 운영되는 뷰티 특화점의 색조 화장품 매출 증가율은 301.5%로 전체 점포의 성장 폭을 웃돌았다.
CU는 이번 제품을 통해 편의점 색조 화장품의 선택지를 확대하는 동시에 휴대와 장식 기능을 함께 원하는 소비 흐름에 대응한다. 홍진희 BGF리테일 뷰티TFT 상품기획자는 최근 뷰티 시장에서 제품의 기능과 더불어 휴대성·소장 가치를 중시하는 경향이 확산하고 있다고 설명하고, 관련 상품을 계속 선보일 방침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