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레온, KB증권 손잡고 증시 입성 채비
핵심 요약
클레온이 KB증권을 IPO 대표 주관사로 선정하고 투자도 유치했다. 언어·음성·영상 기술을 통합해 사람과 소통하는 AI 에이전트를 구현한다. 기업교육과 고객 응대 등 상용화 확대와 함께 자본시장 진입 준비를 본격화한다.
휴먼 AI 인터페이스 기업 클레온이 기업공개를 위한 대표 주관사로 KB증권을 선정하고 자본시장 진입 준비에 착수했다. 클레온은 10일 주관 계약 체결과 함께 KB증권의 투자도 유치했다고 밝혔다. 회사는 이번 협력을 IPO 추진을 본격화하는 계기로 삼을 계획이다.
클레온은 대규모 언어모델과 음성인식, 음성합성, 검색증강생성 기술에 실시간 영상 생성·스트리밍 기능을 결합하고 있다. 이를 통해 AI 에이전트가 얼굴과 목소리, 표정을 활용해 사람과 대화하고 기업의 실제 업무나 현실 공간에서 안내, 응대, 교육, 훈련을 수행하도록 지원한다.
AI의 활용 범위가 텍스트 기반 챗봇을 넘어 기업 현장과 오프라인 공간으로 확대되면서 사람과 자연스럽게 소통하는 접점의 중요성도 커지고 있다. 클레온은 AI 에이전트가 이용자와 신뢰감 있게 상호작용하도록 만드는 기술 체계를 ‘휴먼 인터페이스 레이어’로 규정하고 이를 핵심 경쟁력으로 내세웠다.
회사는 해당 기술을 기반으로 기업교육과 디지털 사이니지, 고객 응대, 브랜드 경험 분야에서 상용화를 확대하고 있다. 진승혁 대표는 클레온의 사업 정체성이 디지털 휴먼 제작에만 머무는 것이 아니라 AI와 사람이 만나는 접점을 플랫폼 형태로 제공하는 데 있다고 강조했다. KB증권과의 협력을 통해 자본시장 준비에도 속도를 내겠다는 구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