퀀티넘 매출 279% 성장…연간 전망 높여
핵심 요약
2분기 매출은 800만 달러로 전년 동기보다 279% 증가했다. IPO로 17억 달러를 조달했으며 6월 말 현금·단기투자자산은 21억 달러다. Helios 기술 성과와 클라우드 협력을 바탕으로 연간 매출 전망을 2800만~3200만 달러로 제시했다.
퀀티넘은 2026년 6월 30일 끝난 2분기에 매출 800만 달러를 기록했다. 지난해 같은 기간 200만 달러보다 279% 증가한 규모다. GAAP 매출총이익률은 64.4%로 27%포인트 상승했고, 조정 매출총이익률은 62%로 60bp 낮아졌다. 회사는 연간 매출 전망을 2800만~3200만 달러로 제시했다.
GAAP 순손실은 전년 동기 5700만 달러에서 5억9700만 달러로 확대됐고, 조정 EBITDA 손실도 4300만 달러에서 6800만 달러로 늘었다. 클래스 A 보통주 주주 귀속 주당 순손실은 1.93달러, 조정 주당 순손실은 0.28달러다. 퀀티넘은 전통적 방식의 기업공개로 17억 달러를 조달했으며, 6월 말 현금·현금성 자산과 단기투자자산은 21억 달러로 집계됐다.
사업 부문에서는 오라클과 손잡고 Helios를 Oracle Cloud Infrastructure의 AI 데이터센터에 배치해 하이브리드 양자·AI 워크로드를 서비스할 계획이다. HPE와는 양자 컴퓨팅을 HPC·AI 환경과 결합하는 체계를 구축한다. Helios에서는 새로운 오류정정 코드로 99.999%에 가까운 논리 충실도를 입증했다. 2027년 출시 예정인 Sol은 트랩 칩 제작을 마치고 검증 중이며, Apollo는 2029년 출시 일정을 유지하고 있다.
생산 기반 확대를 위해 글로벌 전자제품 제조업체와 공동개발협약을 맺었고, 미국 상무부 칩스 연구개발실과 국내 공급망 강화를 위한 의향서도 체결했다. 클라우드 개발 플랫폼 Nexus의 이용 기관은 180곳으로 늘었으며, 웹 기반 Guppy Playpond와 케드마의 오류 억제·완화 기능도 개발 생태계에 추가됐다. 응용 연구에서는 병렬 양자 위상 추정 알고리즘을 개발하고, 엔비디아 및 제약회사와 AI 기반 양자 시뮬레이션의 분자 분석 가능성을 확인했으며, 자기부상열차와 MRI에 활용할 수 있는 자성 물질 시뮬레이션도 진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