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프라 전기 해치백 라발, 19인치 아이온 에보 장착
핵심 요약
한국타이어가 쿠프라의 도심형 전기 해치백 라발에 19인치 아이온 에보를 공급한다. 전기차 특화 기술을 적용해 실내 소음과 전비 효율, 마일리지를 개선했다. 폭스바겐 브랜드 40여 개 차종에 이어 쿠프라와의 신차용 타이어 협력도 확대됐다.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가 폭스바겐그룹의 고성능 브랜드 쿠프라가 선보이는 도심형 전기 해치백 라발에 전기차 전용 퍼포먼스 타이어 ‘아이온 에보’를 신차용 타이어로 공급한다. 공급 대상은 유럽에서 판매되는 라발이며, 규격은 19인치다. 이번 공급 계획은 13일 공개됐다.
라발용 아이온 에보는 한국타이어와 쿠프라가 차량 특성에 맞춰 공동 개발한 제품이다. 전기차 특화 기술 체계인 ‘아이온 이노베이티브 테크놀로지’를 적용해 저소음과 마일리지, 그립력, 회전저항을 함께 개선하도록 설계했다. 정교한 핸들링과 스포티한 주행 성능도 뒷받침하는 구성이다.
성능 개선 폭도 수치로 제시됐다. 저소음 특화 기술을 통해 차량 실내 소음을 최대 18% 줄였으며, 회전저항과 이상 마모를 낮춰 전비 효율을 최대 6% 끌어올렸다. 타이어를 사용할 수 있는 마일리지는 최대 15% 향상됐다. 전기차의 효율과 주행 성능에 연관된 여러 요소를 하나의 제품에 반영한 것이 특징이다.
한국타이어는 현재 폭스바겐 브랜드의 40여 개 차종에 신차용 타이어를 공급하고 있다. 이번에는 폭스바겐그룹 산하 고성능 브랜드 쿠프라의 전기 해치백에 맞춤 개발한 제품을 공급 목록에 추가하게 됐다. 유럽 판매용 라발에 아이온 에보가 채택되면서 폭스바겐그룹과 이어온 신차용 타이어 전략 협력의 범위도 확대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