콜롬비아 서부 7.4 강진…최소 111명 사망
핵심 요약
콜롬비아 서부에서 규모 7.4의 지진이 발생해 최소 111명이 숨졌다. 진앙은 보고타 서쪽 약 400㎞의 초코 지역 산호세 델 팔마르 인근이다. 정부는 무너진 건물 잔해에서 생존자를 찾기 위한 구조작업을 벌이고 있다.
콜롬비아 서부에서 규모 7.4의 강진이 발생해 최소 111명이 목숨을 잃었다. 강한 흔들림과 함께 현지의 수많은 건물이 무너지면서 인명 피해가 커졌고, 콜롬비아 정부는 붕괴한 건물의 잔해에 갇힌 생존자를 찾기 위한 구조작업에 나섰다. 구조 인력은 추가 생존자를 확인하는 데 집중하고 있다.
진앙은 콜롬비아 수도 보고타에서 서쪽으로 약 400㎞ 떨어진 초코 지역의 산호세 델 팔마르 인근으로 확인됐다. 지진이 발생한 서부 지역에서는 건물 붕괴가 잇따랐으며, 현장 곳곳에 쌓인 잔해를 수색하는 작업이 이어지고 있다. 현재까지 확인된 사망자만 111명에 달한다.
이번 지진의 진동은 콜롬비아 국경 안에만 머물지 않았다. 인접 국가인 에콰도르와 파나마에서도 흔들림이 감지될 만큼 넓은 지역에 영향을 미쳤다. 수도 보고타와 진앙 사이의 거리가 약 400㎞에 이르는 가운데, 콜롬비아 서부 초코 지역을 중심으로 강진의 직접적인 피해가 발생했다.
정부가 진행하는 구조작업의 핵심은 무너진 건물 아래에 남아 있을 생존자를 찾아내는 일이다. 다수의 건물이 붕괴한 만큼 구조대는 잔해가 쌓인 현장을 중심으로 수색을 계속하고 있다. 최소 111명의 사망이 확인된 가운데, 구조작업은 강진이 남긴 현장에서 인명 피해 상황을 확인하는 과정과 함께 진행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