콜롬비아 강진 인명피해 확대…132명 사망
핵심 요약
콜롬비아에서 규모 7.4의 강진이 발생해 최소 132명이 숨지고 570명이 다쳤다. 앞서 확인된 사망자 111명·부상자 87명보다 인명피해 규모가 크게 늘었다. 국가비상사태가 선포된 가운데 붕괴 건물 잔해에서 수색 작업이 이어지고 있다.
콜롬비아에서 규모 7.4의 강진이 발생해 사망자가 최소 132명, 부상자가 570명으로 늘었다. 2026년 8월 11일 오후 1시 7분 확인된 집계로, 다수의 인명피해와 건물 붕괴가 발생하면서 콜롬비아는 국가비상사태에 들어갔다. 피해 현장에서는 무너진 건물 잔해를 중심으로 수색 작업이 이어지고 있다.
이번 지진의 인명피해 규모는 현장 수색이 진행되는 동안 빠르게 커졌다. 앞서 파악된 피해는 사망자 최소 111명, 부상자 87명이었으나 이후 사망자는 21명, 부상자는 483명 증가한 수치로 집계됐다. 특히 부상자 수가 큰 폭으로 늘면서 구조·수색 과정에서 추가 피해 상황이 확인되고 있음을 보여준다.
강진은 건물 붕괴로 이어졌고, 구조 인력은 잔해 속에 남아 있을 가능성이 있는 사람들을 찾는 데 작업을 집중하고 있다. 초기 집계 단계부터 100명이 넘는 사망자가 확인될 만큼 피해가 컸으며, 국가비상사태가 선포된 가운데 현장에서는 인명 확인과 구조가 계속되고 있다. 현재 확인된 규모만으로도 사망자와 부상자를 합친 인명피해는 702명이다.
사망자 132명과 부상자 570명은 수색이 진행 중인 시점에 확인된 최소 피해 규모다. 앞선 집계와 비교해 사상자 수가 증가한 만큼 향후 현장 수색과 피해 확인 과정에서 수치가 다시 조정될 가능성이 있다. 당장의 핵심 과제는 붕괴 건물 잔해에 대한 수색을 이어가면서 확인되는 인명피해를 집계하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