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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롬비아 강진 구호 위한 국민 성금 모은다
핵심 요약
대한적십자사가 규모 7.4 강진 피해를 본 콜롬비아를 지원하기 위해 긴급 모금을 시작했다. 성금은 수색·구조와 보건의료, 임시 주거, 식수·위생 지원 및 피해 복구에 사용된다. 국민은 전용 계좌와 온라인 모금 플랫폼 등을 통해 참여할 수 있다.
대한적십자사가 규모 7.4 강진으로 대규모 인명·시설 피해가 발생한 콜롬비아를 돕기 위해 긴급 모금에 나섰다. 모인 성금은 국제적십자사연맹과 콜롬비아적십자사를 거쳐 현지 수색·구조 활동과 이재민 지원, 피해 복구에 투입될 예정이다.
지난 10일 콜롬비아를 강타한 지진으로 250여 명이 숨졌으며 인명 피해는 계속 늘고 있다. 주택과 학교, 의료시설을 포함한 건물과 기반 시설도 파괴됐다. 11일 오후까지 100차례가 넘는 여진이 기록돼 추가 피해에 대한 우려도 이어지는 상황이다.
구호 성금은 생존자 수색과 구조를 비롯해 보건의료, 임시 주거, 식수·위생 등 이재민에게 필요한 긴급 지원에 쓰인다. 콜롬비아는 6·25전쟁 당시 중남미 국가 가운데 유일하게 한국에 전투부대를 보낸 나라로, 육군과 해군을 합쳐 모두 5100명을 파병했다.
대한적십자사는 한국이 어려움을 겪던 시기에 손을 내민 콜롬비아 국민이 재난을 극복하고 일상을 되찾을 수 있도록 국민의 관심과 참여를 요청했다. 모금은 전용 후원 계좌와 대한적십자사 누리집, 카카오 같이가치, 네이버 해피빈에서 참여할 수 있으며 세부 내용은 대한적십자사 콜센터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