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오롱생명과학, 지속가능성 평가 상위 3% 진입
핵심 요약
코오롱생명과학이 에코바디스 평가에서 84점을 받아 상위 3%에 들며 골드 메달을 획득했다. 환경 91점, 윤리 88점, 노동 및 인권 81점으로 주요 영역에서 높은 점수를 기록했다. 회사는 지속가능경영 운영체계와 책임 있는 공급망 관리 역량을 계속 강화할 계획이다.
코오롱생명과학이 글로벌 지속가능성 평가기관 에코바디스의 2026년 평가에서 총점 84점으로 상위 3%에 올라 골드 메달을 획득했다. 지난해 실버 메달을 받은 뒤 1년 만에 등급을 한 단계 끌어올린 결과다. 환경과 윤리, 노동 및 인권 영역의 높은 점수가 전체 평가 상승을 이끌었다.
부문별 점수는 환경 91점, 윤리 88점, 노동 및 인권 81점으로 집계됐다. 환경 영역에서는 체계적인 환경경영 정책과 실행 기반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 윤리 영역에는 지난해 취득한 ISO 37001 부패방지경영시스템과 ISO 37301 규범준수경영시스템 인증을 토대로 마련한 부패방지·컴플라이언스 체계가 반영됐다.
노동 및 인권 영역에서는 임직원의 안전과 권리를 보호하기 위해 구축한 제도적 기반이 긍정적으로 평가됐다. 지속가능한 조달 영역에서는 공급망 전반에 ESG 관점을 적용하고 이를 체계적으로 추진할 여건을 마련한 점이 반영됐다. 에코바디스는 환경, 노동 및 인권, 윤리, 지속가능한 조달 등 네 분야를 심사하며, 2024년부터 전 산업에 상대평가 방식의 강화된 체계를 적용하고 있다.
코오롱생명과학은 지난달 ‘2025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발간한 데 이어 이번 골드 메달 획득을 대외 신뢰도를 높이는 계기로 삼을 방침이다. 변화하는 고객 요구에 맞춰 관련 운영체계를 계속 보완하고, 환경·인권·윤리·공급망 관리 전반의 지속가능경영 수준과 책임 있는 조달 역량을 강화해 사업 신뢰도와 경쟁력을 함께 높이겠다는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