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오롱베니트, 과천 어르신 40명 디지털 적응 돕는다
핵심 요약
코오롱베니트가 과천 지역 어르신 40명을 대상으로 8주간 스마트폰 활용 교육을 진행한다. 2025년 입사한 신입사원 10명이 직접 만든 강의안으로 일대일 실습 지도를 제공한다. 스마트폰 기초부터 교통 앱과 생성형 AI까지 생활 밀착형 디지털 역량 향상을 지원한다.
코오롱베니트가 과천 지역의 정보기술 취약계층 어르신을 대상으로 스마트폰 활용 교육을 운영한다. 교육은 지난 4일 시작됐으며 오는 9월 22일까지 매주 화요일 과천종합사회복지관에서 총 8주간 진행된다. 빠르게 확산하는 디지털 환경에서 스마트폰 사용에 어려움을 겪는 어르신의 격차를 줄이고 일상적인 활용 능력을 높이는 데 초점을 맞췄다.
프로그램은 같은 내용의 4주 과정을 두 차례 운영하는 방식으로 구성됐다. 회차별 20명씩 모두 40명이 참여하며, 복지관을 통해 모집한 두 회차의 정원은 모두 조기에 마감됐다. 2025년 입사한 신입사원 10명이 회차마다 5명씩 봉사자로 나서 직접 만든 강의안을 활용하고, 매주 교육생 곁에서 일대일 맞춤형 실습을 돕는다.
수업에서는 스마트폰 기본 설정과 사용법을 비롯해 문자·카카오톡 등 메신저 이용, 지도와 대중교통 애플리케이션 활용, 챗GPT를 포함한 생성형 인공지능 사용법을 다룬다. 첫날에는 전원과 와이파이, 블루투스 등 기초 기능을 단계별로 설명하고 교육생별 실습 지도를 제공했다. 생활과 밀접한 기능을 중심으로 기초부터 익히도록 교육 과정을 설계했다.
이번 활동은 인공지능전환 전문기업인 코오롱베니트가 보유한 IT 역량을 지역사회와 나누기 위해 마련한 사회공헌 프로그램으로 올해 3년째다. 지난 7월에는 신입사원들이 서울 관악구 비전교실지역아동센터와 경기 안양시 참사랑지역아동센터에서 무선 축구 로봇과 컵케이크 만들기 등 아동 체험 프로그램 운영을 지원했다. 코오롱베니트는 앞으로도 어르신의 디지털 격차 해소에 IT 전문성을 활용한 사회공헌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