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오롱글로벌 2분기 수익성 개선…주가 12.86% 올라
핵심 요약
코오롱글로벌 주가가 8월 12일 장중 12.86% 상승했다. 2분기 영업이익은 522억원으로 173.6% 늘었고 순이익은 흑자로 전환했다. 건설 원가 안정과 비주택·레저·AM 부문의 성장이 실적 개선에 반영됐다.
코오롱글로벌 주가가 2분기 실적 개선에 힘입어 8월 12일 장중 두 자릿수 상승률을 기록했다. 코오롱글로벌은 이날 오전 10시 13분 현재 전 거래일보다 12.86% 오른 1만440원에 거래됐다. 영업이익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크게 늘고 순이익도 흑자로 돌아선 점이 주가 상승과 맞물렸다.
코오롱글로벌의 올해 2분기 연결 기준 잠정 영업이익은 522억원으로 집계됐다. 지난해 2분기와 비교하면 173.6% 증가한 규모다. 같은 기간 매출은 7505억원으로 2.2% 늘었으며, 순이익은 323억원을 기록해 전년 동기 적자에서 흑자로 전환했다. 매출 증가 폭보다 영업이익 개선 폭이 두드러졌다.
회사는 건설부문의 원가가 안정되고 비주택 사업이 확대된 점을 실적 개선의 배경으로 제시했다. 합병 이후 레저와 AM 부문의 성장세가 본격화한 점도 주요 요인으로 꼽았다. 건설에 더해 레저와 AM 부문이 함께 성장하면서 사업 부문별 성과가 2분기 연결 실적에 반영됐다는 설명이다.
이번 잠정 실적에서는 매출 성장과 영업이익 급증, 순이익 흑자 전환이 동시에 확인됐다. 회사 측은 건설부문의 원가 안정화와 비주택 사업 확대, 레저 및 AM 부문의 성장에 기반해 균형 잡힌 사업 구조 안에서 안정적인 성장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고 밝혔다. 장중 12%를 웃돈 주가 상승은 이 같은 2분기 성과가 공개된 당일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