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엑스서 펼쳐진 8개 AI·로봇 경연
핵심 요약
제3회 AI국제융합로봇대회가 7월 30일부터 8월 2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렸다. 유치부부터 고등부까지 참가자들이 8개 종목에서 AI·로봇 활용 역량을 겨뤘다. 교육기관과 학회·협회의 특별상 후원 및 무료 체험 프로그램이 함께 마련됐다.
미래 인재들이 인공지능과 로봇 기술을 활용해 창의성과 문제해결 능력을 겨루는 ‘2026 제3회 AI국제융합로봇대회(AIIRC)’가 7월 30일부터 8월 2일까지 서울 코엑스 A홀에서 열렸다. 유교전과 협업해 마련된 이번 행사는 유치부부터 고등부까지 연령별 맞춤 종목을 운영하며 학생들이 기술을 직접 경험할 기회를 제공했다.
경연은 자원쟁탈, AI 레이싱, 로봇 온더스팟, 동물원 탐험, 코딩 디버깅 미션, AI 창작 뮤직비디오, 코드모스 코딩 테스트, AI 코딩 창작 등 모두 8개 종목으로 구성됐다. 참가 학생들은 수준에 맞춘 실제 미션을 수행하면서 인공지능 활용 능력과 창의력, 논리적 사고, 협업 역량을 함께 겨뤘다.
AIIRC는 AI와 STEAM 교육을 결합한 글로벌 융합 로봇대회로 기획돼 올해 3회째를 맞았다. 대회 기간에는 AI·로봇·코딩을 무료로 체험하는 프로그램과 여러 경연이 함께 진행됐다. 8월 1일 오전 11시 30분 열린 개막식에는 학생과 학부모, 교사, 참관객 등 약 500명이 참여했으며, 일반 관람객도 최신 AI·로봇 교육 흐름을 체험할 수 있었다.
서울특별시의회와 극동대학교, 성공회대학교, 한국열린사이버대학교를 비롯한 교육기관·학회·협회는 특별상을 후원해 참가자들의 성과를 폭넓게 인정할 기회를 마련했다. 조직위원회는 기술 습득을 넘어 학생들이 스스로 문제를 해결하고 세계와 협력하는 경험을 쌓도록 대회를 운영하고, 국내를 넘어 아시아를 대표하는 AI·STEAM 교육 플랫폼으로 성장을 이어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