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어라인소프트 AI, 독일 로스타우 폐암검진에 적용
핵심 요약
코어라인소프트의 흉부 CT 인공지능 솔루션이 독일 로스타우 폐암검진 사업에 적용된다. 계약에는 소프트웨어 공급과 구축, 10년간 기술·운영 지원이 포함됐다. 회사의 독일 상반기 계약·도입 실적은 약 60건으로 확대됐다.
의료 인공지능 기업 코어라인소프트가 캐논 메디컬 시스템스 GmbH를 통해 독일 로스타우 지역의 폐암검진 프로젝트에 참여한다. 7일 확정된 이번 계약에는 흉부 CT 인공지능 소프트웨어의 초기 공급과 시스템 구축뿐 아니라 향후 10년간의 기술·운영 지원이 포함됐다. 독일에서 확대되는 저선량 CT 기반 국가 폐암검진 체계에 코어라인소프트의 통합 솔루션을 적용하는 장기 사업이다.
현지에 공급되는 제품은 AVIEW LCS Plus와 AVIEW COPD, AVIEW HUB다. AVIEW LCS Plus는 흉부 CT 영상에서 폐결절과 폐기종, 관상동맥석회화를 분석하고, AVIEW COPD는 폐기종 정량화와 만성폐쇄성폐질환 표현형 분석을 지원한다. AVIEW HUB는 인공지능 분석 결과와 영상을 연결해 의료진의 판독부터 과거 영상 비교, 추적관리, 품질관리까지 폐암검진 전반의 업무 흐름을 뒷받침한다.
독일은 올해 4월부터 고위험 흡연자 등을 대상으로 시행하는 저선량 CT 폐암검진을 법정 건강보험에 포함했다. 제도 시행으로 단순한 폐결절 탐지를 넘어 판독 결과 연계와 이전 검사 영상 비교, 지속적인 추적관리 기능을 함께 제공하는 통합 검진 플랫폼의 활용 범위가 넓어지고 있다. 로스타우 사업 역시 인공지능 분석과 검진 운영 절차를 하나의 체계로 연결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코어라인소프트는 지난해 독일에서 신규 병원 계약 10건을 맺었고, 올해 1월부터 5월까지 누적 44건 이상을 확보했다. 상반기 계약과 도입 실적은 약 60건으로 확대됐다. 독일 내 주요 적용 기관에는 샤리테와 하이델베르크대학병원, 하노버의과대학이 포함된다. 회사는 이들 의료기관의 도입 실적과 로스타우 장기 운영 계약을 토대로 독일 폐암검진 시장에서 공급 기반을 넓히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