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200 연계 3년 만기 ELB, 10일까지 청약
핵심 요약
교보증권이 코스피200 연계 3년 만기 원금지급형 ELB를 이달 10일까지 공모한다. 6개월마다 지수가 최초 기준가격의 90% 이상이면 연 7.40% 세전 수익으로 조기상환된다. 만기 원금은 전액 지급되지만 예금자보호 대상이 아니며 중도상환과 발행사 신용위험이 있다.
교보증권이 코스피200 지수를 기초자산으로 삼은 3년 만기 ‘하이파이브 원금지급형’ 주가연계파생결합사채(ELB)를 선보였다. 공모는 이달 10일까지 진행되며, 투자자는 최소 100만원부터 10만원 단위로 청약할 수 있다. 상품의 수익과 상환 시점은 정해진 평가일의 코스피200 지수 수준에 따라 결정된다.
이 상품에는 6개월마다 조기상환 기회가 주어진다. 각 자동조기상환평가일에 코스피200 지수가 최초 기준가격의 90% 이상이면 연 7.40%의 세전 수익을 적용해 원금과 수익금이 조기에 지급된다. 평가 조건을 충족하지 못하면 해당 시점에는 상환되지 않으며, 이후 예정된 평가 절차가 이어진다.
조기상환 조건이 충족되지 않은 채 만기 평가를 맞아 코스피200 지수가 최초 기준가격의 90% 아래로 내려가더라도 만기에는 원금 전액이 지급된다. 다만 원금지급 구조는 만기까지 보유하는 경우를 전제로 하며, 기초자산의 가격 움직임에 따라 약정된 수익을 받지 못할 수 있다는 점을 함께 살펴야 한다.
ELB는 예금자보호법의 보호 대상에 포함되지 않는다. 투자자가 만기 전에 중도상환을 요청하면 원금 손실이 발생할 수 있고, 상환 능력과 연결된 발행사의 신용위험도 고려해야 한다. 교보증권의 신용등급은 한국기업평가 기준 ‘AA-’로, 청약자는 조기상환 조건과 만기 원금지급 구조, 중도상환 위험을 확인한 뒤 투자 여부를 판단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