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1분 읽기
코스피200 선물 5% 하락…매도호가 5분 정지
핵심 요약
코스피 급락으로 6일 오전 유가증권시장에 매도 사이드카가 발동됐다. 발동 당시 코스피200 선물지수는 5.04% 내린 987.24를 기록했다. 프로그램 매도호가는 오전 10시 18분부터 5분간 효력이 정지됐다.
6일 하락 출발한 코스피가 장중 4~5%대 급락세를 나타내면서 유가증권시장에 매도 사이드카가 발동됐다. 코스피200 선물지수의 하락 폭이 발동 기준에 도달하자 오전 10시 18분부터 프로그램 매도호가의 효력이 5분 동안 일시 정지됐다.
사이드카 발동 당시 코스피200 선물지수는 987.24로, 전 거래일 종가보다 52.48포인트 떨어졌다. 하락률은 5.04%로 집계됐다. 이후 오전 10시 30분 기준 코스피 지수는 5%가량 밀렸고, 코스닥 지수도 2% 안팎의 하락세를 보였다.
유가증권시장의 매도 사이드카는 코스피200 선물지수가 전 거래일 종가 대비 5% 이상 하락한 상태로 1분간 이어질 때 작동한다. 이번에는 선물지수의 5%대 하락이 해당 요건을 충족하면서 프로그램 매도호가가 정해진 시간 동안 정지되는 절차가 시행됐다.
이날 오전 서울 중구 하나은행 본점 딜링룸 전광판에는 개장 이후 코스피와 코스닥 지수, 달러·원 환율 등 주요 시황이 표시됐다. 코스피의 낙폭이 장중 4%대에서 5% 안팎까지 확대된 가운데, 선물시장 급락에 연동된 매도 사이드카 발동으로 프로그램 매도 주문이 5분간 멈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