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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장중 6600선 돌파…올해 23번째 매수 사이드카
핵심 요약
코스피가 12일 장중 5% 넘게 오르면서 올해 스물세 번째 매수 사이드카가 발동됐다. 낮 12시 36분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303.20포인트 오른 6648.73을 기록했다.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를 비롯한 시가총액 상위 종목 대부분이 상승했다.
12일 코스피가 장중 5% 넘게 치솟으면서 올해 스물세 번째 매수 사이드카가 발동됐다. 오전 11시 57분 코스피시장에서는 기관투자자의 프로그램매매 매수호가 효력이 5분 동안 정지됐다. 발동 당시 코스피지수는 6624.88을 가리켰다.
낮 12시 36분 코스피는 발동 시점보다 더 오른 6648.73을 기록했다. 전 거래일과 비교하면 303.20포인트, 4.78% 상승한 수준이다. 매수 사이드카는 코스피200을 기초자산으로 삼는 선물 가격이 5% 이상 오른 상태로 1분간 유지될 때 작동한다.
지수 상승은 대형 반도체주가 주도했다. 삼성전자는 전날보다 7.93% 오른 25만8500원에 거래됐고, SK하이닉스도 7.23% 상승한 152만8000원을 기록했다. 두 종목의 가파른 오름세가 이어지는 가운데 코스피는 사이드카 발동 이후에도 상승 폭을 소폭 확대했다.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도 대부분 강세를 나타냈다. SK스퀘어가 10.69% 뛰었고 삼성전기 5.86%, 삼성전자우 4.66%, LG에너지솔루션 2.26%, 현대차 2.11%의 상승률을 기록했다. 상위 10개 종목 가운데 하락한 종목은 2.55% 내린 삼성바이오로직스뿐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