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장 초반 6380선 반등…코스닥 엿새째 강세
핵심 요약
코스피가 7일 상승 출발해 장 초반 6389.99까지 오르며 6300선을 회복했다. 코스닥은 811.67을 기록해 6거래일 연속 상승 흐름을 이어갔다. 뉴욕증시 약세에도 전날 급락에 따른 저가 매수세가 국내 증시의 반등을 이끌었다.
7일 코스피가 전 거래일보다 68.69포인트, 1.09% 오른 6365.07로 출발하며 6300선을 되찾았다. 오전 9시 11분에는 상승 폭을 93.61포인트, 1.49%로 확대해 6389.99에서 거래됐다. 전날 큰 폭으로 밀렸던 지수가 장 초반 반등하면서 낙폭을 일부 만회하는 흐름이다.
코스피는 전날 4.58% 급락해 6300선 아래로 내려간 뒤 이날 소폭 회복했다. 코스닥은 전장보다 5.95포인트, 0.74% 상승한 807.62로 개장했으며 같은 시각 10포인트, 1.25% 오른 811.67을 나타냈다. 코스닥의 상승 흐름은 이날까지 6거래일 연속 이어졌다.
간밤 뉴욕증시는 호르무즈 해협을 둘러싼 불확실성과 9월 금리 인상 우려가 겹치면서 주요 3대 지수가 모두 하락했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500지수는 0.2% 내렸고 다우존스산업지수는 0.9%, 나스닥지수는 0.1% 각각 떨어진 수준에서 거래를 마쳤다.
국내 증시에는 대외 경계 심리가 남아 있지만 미국 반도체주 약세가 주가에 미리 반영됐고 전날 급락 이후 저가 매수세가 유입되면서 반등을 시도할 수 있다는 분석이 제시됐다. 한편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날보다 0.50원, 0.04% 오른 1425원에 거래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