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1분 읽기
코스피 급락에 프로그램 매도 5분 정지
핵심 요약
코스피가 6일 장중 5% 넘게 급락해 매도 사이드카가 발동됐다. 코스피200 선물지수는 발동 당시 5.04% 내린 987.24를 기록했다. 개장 전 프리마켓에서는 SK하이닉스가 29.98% 하락한 가격에 거래를 시작했다.
코스피가 6일 장중 5% 넘게 급락하면서 유가증권시장에 프로그램 매도호가 일시효력정지 조치인 사이드카가 발동됐다. 한국거래소는 이날 오전 10시 18분 코스피200 선물지수가 급격히 하락하자 프로그램 매도호가의 효력을 5분 동안 정지했다.
사이드카가 발동된 시점의 코스피200 선물지수는 987.24로, 전 거래일 종가보다 52.48포인트 하락했다. 하락률은 5.04%에 달했다. 현물시장에서도 코스피의 낙폭이 장중 5%를 넘어서면서 주식시장 전반의 급격한 가격 변동이 이어졌다.
개장 전 대체거래소 넥스트레이드 프리마켓에서는 SK하이닉스가 전날 정규장 종가보다 29.98% 내린 116만8000원에 거래를 시작했다. 오전 8시부터 8시 50분까지 운영되는 프리마켓 개장 직후 형성된 가격이며, 이 가격에서 체결된 거래량은 11주에 그쳤다.
SK하이닉스가 프리마켓에서 다시 하한가로 출발한 데 이어 정규시장에서는 코스피200 선물지수의 5%대 하락으로 매도 사이드카까지 작동했다. 이날 시장에서는 개장 전 소량 거래에서 나타난 큰 가격 변동과 장중 선물·현물시장의 동반 급락이 잇따라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