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1분 읽기
코스피 6300선 붕괴…대형 반도체주 동반 약세
핵심 요약
코스피가 4.58% 급락한 6296.38로 마감해 6300선 아래로 내려갔다. 장중 하락률이 5.46%까지 확대되면서 매도 사이드카가 발동됐다. 코스닥은 0.26% 오른 801.67을 기록하며 5거래일 만에 반등했다.
코스피가 전 거래일보다 301.88포인트, 4.58% 떨어진 6296.38에 거래를 마쳤다. 전날 3.76% 상승하며 이틀째 역대 최고치 흐름을 이어갔지만, 하루 만에 큰 폭의 하락세로 돌아서면서 종가 기준 6300선도 지키지 못했다.
지수는 전장보다 119.51포인트, 1.81% 내린 6478.75로 출발한 뒤 장중 낙폭을 확대했다. 한때 6238.32까지 밀리며 하락률이 5.46%에 달했고, 매도세가 거세지자 유가증권시장에서는 장중 프로그램 매도호가의 효력을 일시 정지하는 매도 사이드카가 발동됐다.
대형 반도체 종목도 일제히 약세를 보였다. 삼성전자는 전 거래일보다 6.30% 내린 23만500원에 거래를 마쳤다. SK하이닉스는 낙폭이 두 자릿수로 확대되면서 10.37% 하락한 149만5000원에 장을 마감했다.
코스피가 장 초반부터 하락 폭을 키우며 급락한 것과 달리 코스닥은 반등에 성공했다. 코스닥지수는 전장보다 2.08포인트, 0.26% 오른 801.67로 거래를 마쳐 800선을 회복했으며, 5거래일 만에 상승세를 나타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