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메카코리아 실적 호조에 목표가 14만원
핵심 요약
코스메카코리아의 2분기 매출과 영업이익이 시장 기대치를 웃돌았다. 별도 법인은 매출 1788억원과 영업이익 245억원으로 역대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 NH투자증권은 목표주가를 14만원으로 높이고 매수 의견을 유지했다.
코스메카코리아가 올해 2분기 시장 예상치를 넘어서는 실적을 거두면서 NH투자증권이 목표주가를 11만5000원에서 14만원으로 높였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매년과 매 분기 이어지는 실적 개선세와 별도 법인의 예상보다 빠른 성장이 목표주가 조정에 반영됐다.
2분기 연결기준 매출은 2261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40% 증가했고, 영업이익은 321억원으로 39% 늘었다. 매출과 영업이익은 시장 기대치를 각각 12%, 16% 웃돌며 어닝 서프라이즈를 기록했다. 외형 확대와 수익성 개선이 동시에 나타난 점이 이번 실적의 핵심으로 꼽혔다.
별도 법인은 매출 1788억원과 영업이익 245억원을 기록해 역대 최대 실적을 새로 썼다. 전년 동기와 비교하면 매출은 63%, 영업이익은 77% 증가했다. 고객 포트폴리오 다변화와 더마 스킨케어 수요 대응으로 기초 제품 매출이 늘었고, 매출 확대가 이익 증가로 이어지는 레버리지 효과도 나타났다.
별도 기준 분기 매출은 예상보다 이른 시점에 1700억원대에 진입했다. 주력인 스킨케어뿐 아니라 선케어와 하이드로겔 부문에서도 생산성이 고르게 향상되고 있다. NH투자증권은 별도 법인 실적 전망을 높인 점을 목표주가 상향의 주된 배경으로 제시했다. 지난 10일 기준 주가 9만5000원은 12개월 선행 주가수익비율 11.7배로 평가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