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 혁신기업 18곳, 라이징스타에 이름
핵심 요약
혁신 성장성과 시장 지배력을 갖춘 코스닥 상장기업 18곳이 2026년 라이징스타로 선정됐다. 기존 기업 10곳이 재선정됐고 미래성장산업 분야의 혁신기업 8곳이 새로 합류했다. 선정 기업은 1년간 수수료 면제와 IR·분석보고서·금리 우대 지원을 받는다.
한국거래소는 혁신 성장성과 시장 지배력을 갖춘 코스닥 상장기업 18곳을 ‘2026년 코스닥 라이징스타’로 최종 선정했다고 12일 밝혔다. 지난해 선정된 기업 가운데 10곳이 다시 이름을 올렸고, 통신장비·의료기기·인공위성 등 미래성장산업 분야에서 혁신기술을 보유한 8곳이 새로 지정됐다.
신규 기업은 티에스이(시가총액 2조7045억원), 선익시스템(7140억원), 원텍(4875억원), 메카로(3975억원), 세나테크놀로지(2583억원), 큐리오시스(1907억원), 나라스페이스테크놀로지(1322억원), 라온시큐어(937억원)다. 재선정 기업은 에스티팜(2조2547억원), 루닛(8882억원), 샘씨엔에스(8667억원), SFA넥셀(6152억원), 네오셈(4501억원), 넥스트바이오메디컬(3220억원), 티앤엘(2723억원), 엠로(2008억원), 지니언스(1445억원), 트루엔(656억원)이다.
코스닥 라이징스타 사업은 유망 상장사의 중장기 성장을 지원하고 코스닥시장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2009년 시작됐다. 주력 제품이 세계시장에서 높은 지배력을 확보했거나 혁신산업 분야에서 높은 국내 점유율과 지속적인 매출 성장을 달성해 세계적 기업으로 성장할 가능성이 큰 상장사가 선정 대상이다. 2025년 라이징스타 22곳 가운데 올해 재선정된 기업은 10곳이다.
2025년까지 라이징스타에 5회 이상 선정된 엘앤씨바이오(1조7126억원), 비츠로셀(1조5776억원), 코미코(1조1177억원)는 졸업기업으로 분류돼 거래소 홈페이지의 ‘코스닥 라이징스타 명예의 전당’에 등재된다. 올해 선정된 18개 기업에는 1년간 연부과금과 상장수수료 면제, 기업설명회 개최 지원, 기업분석보고서 발간 혜택이 제공된다. IBK기업은행과 신한은행을 통한 금리 우대도 지원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