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 수급 쏠림…상한가 속 급락 종목도
핵심 요약
코스닥 거래상위 종목에 매수세가 집중되며 다수 종목이 두 자릿수 상승했다. 빛과전자와 이노인스트루먼트는 상한가를 기록했고 마키나락스도 상한가에 근접했다. 디앤디파마텍은 대규모 거래에도 급락해 종목별 변동성 차이가 두드러졌다.
5일 오후 12시 35분 코스닥 시장에서 통신장비와 전자부품, 인공지능·로봇 관련 종목을 중심으로 매수세가 몰렸다. 거래량 1위 대한광통신은 3217만8215주가 거래되며 19.84% 오른 1만2200원을 기록했고, 거래대금은 3857억5900만원에 달했다. 빛과전자는 2907만5909주가 손바뀜한 가운데 29.89% 상승한 2890원으로 상한가에 안착했다.
이노인스트루먼트도 1090만3235주 거래되며 30.00% 오른 988원으로 상한가를 기록했다. 마키나락스는 29.85% 상승한 2만9800원으로 상한가에 근접했다. 성호전자는 14.34%, PS일렉트로닉스는 14.08%, 삼기에너지솔루션즈는 13.66%, 랩지노믹스는 13.05% 올랐다. 알트는 10.82%, 우리기술과 일승은 각각 9.32%, 9.15% 상승했다.
거래대금 상위권에서는 종목별 흐름이 엇갈렸다. 디앤디파마텍은 3033억8000만원이 거래됐지만 주가는 17.44% 내린 5만3500원으로 급락했다. 마키나락스의 거래대금은 1313억6800만원, 성호전자는 831억5800만원, 빛과전자는 805억7700만원이었다. 시가총액은 우리기술 2조475억원, 디앤디파마텍 2조4523억원, 대한광통신 1조8969억원, 성호전자 1조3789억원 수준이었다.
수익성 지표에서는 성호전자가 PER 3.29배와 ROE 46.27%, 매드업이 PER 12.79배와 ROE 84.39%, JW신약이 PER 11.57배와 ROE 46.30%를 나타냈다. 반면 대한광통신과 빛과전자, 삼기에너지솔루션즈, 알트, 이노인스트루먼트, 랩지노믹스, 디앤디파마텍, 마키나락스는 음수 PER 종목으로 분류됐다. 실적보다 수급과 테마, 단기 동력이 매매를 주도하면서 상한가와 급락이 함께 나타나는 높은 변동성이 이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