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 IPO 주간…신규 상장부터 청약·수요예측까지
핵심 요약
딜리셔스와 KNS가 각각 12일과 13일 코스닥에 상장한다. 기도산업·해치텍·니어스랩은 이번 주 일반청약을 진행한다. 스카이랩스는 200만주 공모를 위한 기관 수요예측에 나선다.
이번 주 기업공개 시장에서는 K-패션 플랫폼 ‘신상마켓’을 운영하는 딜리셔스가 12일, 위성통신 안테나 기업 케이앤에스아이앤씨(KNS)가 13일 각각 코스닥에 상장한다. 기도산업과 해치텍, 니어스랩은 일반청약을 받고 디지털 헬스케어 기업 스카이랩스는 기관투자가 대상 수요예측을 시작한다.
딜리셔스는 희망 공모가 5000~7000원의 최상단인 7000원으로 공모가를 확정했다. 기관 수요예측 경쟁률은 184대 1, 지난 3~4일 일반청약 경쟁률은 10.29대 1이었다. 이는 올해 공모주 가운데 인제니아테라퓨틱스의 3.09대 1에 이어 두 번째로 낮은 수준이다. 패션 도매상과 소매상을 연결하는 플랫폼을 운영하며 공모자금은 플랫폼 고도화, 신규 서비스 개발, 글로벌 사업 확대에 투입할 계획이다.
KNS는 희망 범위 9000~1만1000원의 상단인 1만1000원으로 공모가를 결정했다. 수요예측에는 국내외 기관 2024개사가 참여해 938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고, 4~5일 일반청약 경쟁률은 1079.55대 1에 달했다. 군용·상용 위성통신 안테나를 제조·유통하는 KNS는 해상용 위성통신을 기반으로 저궤도 위성통신 시장까지 사업을 넓힐 예정이다.
아웃도어·모터사이클 의류를 설계부터 양산과 품질관리까지 일괄 생산하는 기도산업은 11~12일 청약을 받는다. 희망 공모가는 2만4800~2만8400원, 공모 규모는 369억~423억원이며 미래에셋증권이 주관한다. 지자기·디지털·아날로그 자기센서와 환경센서를 개발·공급하는 해치텍은 12~13일 청약에 나선다. 희망가는 2만3000~2만8000원, 공모 규모는 230억~280억원이고 주관사는 DB증권이다.
니어스랩도 12~13일 삼성증권을 통해 일반청약을 진행한다. 희망 공모가는 3만~4만1200원, 예정 금액은 273억~375억원이다. 자율비행 기술을 토대로 방산용 대드론 하드킬 솔루션 ‘KAiDEN’, 군집타격 드론 ‘XAiDEN’과 민간용 풍력발전기 점검 솔루션을 운영한다. 스카이랩스는 14~21일 수요예측을 실시해 200만주를 공모하고 260억~320억원을 조달할 계획이다. 희망가는 1만3000~1만6000원이며 한국투자증권이 주관한다. 일반청약 일정은 26일부터 다음 달 17일까지다. 반지형 웨어러블 기반 혈압·생체신호 솔루션으로 외래용 ‘CART BP pro’, 원내용 ‘CART ON’, 소비자용 ‘CART BP’를 보유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