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 7% 가까이 급등…코스피 변동 끝 반등
핵심 요약
코스피는 0.65% 오른 6,299.66으로 마감하며 3거래일 만에 반등했다. 코스닥은 6.97% 급등한 854.47로 거래를 마쳤다. 코스닥에서는 장중 매수 사이드카가 발동됐다.
10일 국내 증시는 코스피와 코스닥이 나란히 상승 마감했지만 오름폭에서는 뚜렷한 차이를 보였다.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40.89포인트, 0.65% 오른 6,299.66으로 장을 마치며 3거래일 만에 상승세로 돌아섰다. 코스닥은 55.66포인트, 6.97% 급등한 854.47에 마감했다.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47.56포인트, 0.76% 높은 6,306.33에서 거래를 시작했다. 오전에는 상승률이 2%를 넘었으나 오후 들어 약보합권으로 밀리기도 했다. 장중 상승과 하락을 오간 끝에 종가는 시가보다 6.67포인트 낮은 수준에서 형성됐지만, 전 거래일 대비 상승 흐름은 지켰다.
코스닥은 8.85포인트, 1.11% 오른 807.66으로 출발한 뒤 오전부터 상승 폭을 빠르게 확대했다. 매수세가 급격히 강해지는 과정에서는 프로그램매수 호가의 효력을 5분 동안 정지하는 매수 사이드카가 발동했다. 이후에도 지수는 높은 상승 폭을 유지하며 시가보다 46.81포인트 높은 854.47에서 거래를 끝냈다.
이날 장세는 코스피가 큰 폭의 장중 변동을 거친 뒤 소폭 상승한 반면, 코스닥은 개장 직후부터 강세를 키워 7%에 가까운 상승률을 기록한 흐름으로 정리된다. 코스피는 3거래일 만에 반등했다는 점이 확인됐고, 코스닥은 매수 사이드카가 발동할 정도의 급등세와 함께 두 지수 사이의 상승 강도 차이를 분명히 드러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