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르티스 첫 투어 9개 도시 14회 모두 매진
핵심 요약
코르티스의 첫 투어 9개 도시 14회 공연이 모두 매진됐다. 일본 공연은 추가 개방한 스탠딩석까지 빠르게 소진됐다. 인천 첫날 공연은 구성과 시간 문제로 비판받았고 둘째 날 보완됐다.

그룹 코르티스(CORTIS)가 국내 개막 공연을 둘러싼 부실 논란에도 한국과 북미에 이어 첫 일본 단독 공연의 모든 좌석을 팔아 치웠다. 첫 투어로 마련한 9개 도시 14회 공연이 전부 매진되면서 데뷔 1년이 되지 않은 시점에도 아시아와 북미에서 이어지는 티켓 흥행세를 확인했다.
‘2026 코르티스 투어 〈풋 유어 폰 다운〉 인 재팬’은 오는 9월 4일부터 6일까지 일본 가나가와 피아 아레나 MM에서 열린다. 멤버십 추첨과 일반 예매에 많은 신청이 몰렸고, 이후 추가로 판매한 스탠딩석도 빠르게 소진됐다. 7월 인천 인스파이어 아레나에서 시작한 개막 공연과 8월 북미·서울 공연 역시 멤버십 선예매 단계에서 티켓이 모두 팔렸다.
흥행과 별개로 지난달 인천 영종도 인스파이어 아레나에서 진행된 첫날 공연은 구성과 시간 문제로 팬들의 비판을 받았다. ‘레드레드’와 ‘영크리에이터크루’를 각각 4∼5차례 반복해 부른 데다 전체 공연도 2시간을 넘기지 못했다. 일부 팬은 14만 원이 넘는 티켓 가격에 비해 무대가 무성의했다며 온라인에서 불만을 제기했다. 둘째 날에는 신청곡을 받아 무대를 꾸미고 공연 시간을 2시간 이상으로 늘리는 등 구성을 보완했다.
코르티스는 4일 캐나다 토론토를 시작으로 뉴욕, 애틀랜타, 어빙, 로스앤젤레스, 샌프란시스코를 도는 북미 일정을 진행한다. 이어 8월 22일과 23일 서울 고려대학교 화정체육관에서 데뷔 1주년 기념 공연 ‘2026 코르티스 투어 〈풋 유어 폰 다운〉 버스데이 파티’를 연다. 이후 9월 일본 무대까지 이어지는 전 일정이 매진된 가운데, 남은 공연에서 선보일 무대 구성에도 관심이 모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