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레일+, 철도 여행 전 과정 앱 하나로 연결
핵심 요약
코레일+에서 열차와 숙박, 렌터카 등 여행 관련 상품을 통합 예약할 수 있게 됐다. 역 주변 교통·편의 정보를 한 화면에 제공하고 짐 배송과 숙박 서비스 범위도 확대했다. 8월 한 달간 렌터카와 카셰어링, 숙박, 짐 배송 등을 대상으로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
코레일이 통합 여행 플랫폼 ‘코레일+’의 예약 기능과 서비스 범위를 확대했다. 6일부터 열차 승차권뿐 아니라 숙박, 렌터카, 카셰어링, 관광택시, 레저상품을 앱 하나에서 예약할 수 있다. 철도 이용과 여행지 이동, 숙박 및 여가상품 준비를 하나의 플랫폼 안에서 이어 처리하도록 서비스 구조를 강화한 것이다.
개편된 ‘나의 티켓’ 메뉴는 승차권 정보와 출발역·도착역 주변에서 이용할 수 있는 코레일 MaaS 서비스를 한 화면에 보여준다. 이용자는 여행 일정에 맞는 이동·편의 서비스를 별도로 검색하지 않고 확인할 수 있다. ‘이동·편의’ 메뉴에서는 도착역 인근 주차장 정보를 실시간으로 살펴보고 렌터카, 카셰어링, 숙박시설과 레저상품 예약까지 진행할 수 있다.
이용 가능 지역과 상품도 늘어났다. 기존 SRT 운행 구간인 수서역과 동탄역에서도 짐 배송 서비스 ‘짐캐리’를 이용할 수 있도록 대상 역을 확대했다. 숙박 예약 기능에는 전국 주요 역 주변의 약 3만 개 시설이 추가됐다. 승차권 구매 이후 목적지에서 필요한 교통수단과 숙소, 짐 운송을 같은 앱에서 연결할 수 있는 범위가 넓어진 셈이다.
서비스 개편을 기념한 할인 행사도 8월 한 달 동안 진행된다. 커피·제과류는 25%, 카셰어링은 60% 할인하며 렌터카는 최대 72%, 숙박은 최대 5%까지 할인한다. 짐 배송에는 1000원 할인 혜택이 적용된다. 코레일은 철도 이용부터 여행 준비까지 한 앱에서 해결하는 통합 플랫폼을 지향하며, 고객 편의를 높이기 위한 MaaS 서비스 고도화를 이어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