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덱스 게임 경연 서울서 열린다…40팀 본선
핵심 요약
오픈AI가 오는 31일 서울에서 세계 첫 코덱스 기반 게임 개발 행사를 연다. 심사를 통과한 40개 팀은 사전 제작 게임 발표와 5시간 해커톤에 참가한다. 수상팀에는 총 5만달러 상당의 API 크레딧과 챗GPT 프로 구독권 등이 제공된다.

오픈AI가 인공지능 코딩 에이전트 코덱스를 활용해 게임을 만드는 ‘오픈AI 게임 빌더스 서울’을 오는 31일 서울에서 연다. 코덱스 기반 게임 개발을 주제로 오픈AI가 세계에서 처음 마련하는 행사로, 심사를 통과한 40개 팀이 오프라인 본선에서 개발 결과물과 기술 역량을 겨룬다.
컴투스의 지원으로 열리는 행사의 슬로건은 ‘코덱스로 빌드하고, 하이브로 플레이하라’다. 참가팀은 코덱스로 게임을 제작한 뒤 컴투스의 게임 백엔드 플랫폼 하이브를 연결해 로그인과 결제, 이용자 분석 등 출시와 운영에 필요한 기능을 구현한다. 프로그램은 사전 제작 게임 발표와 행사 당일 5시간 동안 최신 코덱스로 AAA급 품질의 게임에 도전하는 해커톤으로 나뉜다.
국내 1세대 게임 개발자로 꼽히는 송재경 개발자도 행사에 참석한다. ‘바람의나라’, ‘리니지’, ‘아키에이지’ 개발을 이끈 송 개발자는 코덱스를 활용해 다시 게임 제작에 나선 과정과 경험을 참가자들과 공유할 예정이다. 올리버 제이 오픈AI 인터내셔널 비즈니스 총괄은 한국의 세계적 게임 개발 역량과 창의적인 개발자 공동체를 게임과 AI의 새 가능성을 만들어 갈 기반으로 평가했다.
사전 개발 게임 발표 트랙의 인기투표 수상팀에는 총 5만달러 상당의 오픈AI API 크레딧과 챗GPT 프로 1년 구독권이 주어진다. 해커톤 우수팀도 챗GPT 프로 1년 구독권을 받으며, 오프라인 본선 참가자 전원에게 100달러 상당의 API 크레딧이 지급된다. 참가 신청은 이달 26일까지 행사 웹사이트에서 진행되며, 지원자는 코덱스로 만든 게임 프로토타입과 제작 경험을 제출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