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닥어패럴, 북촌 최대 매장서 해외 접점 넓힌다
핵심 요약
코닥어패럴이 서울 북촌에 다섯 번째 플래그십 스토어를 열었다. 국내 매장 중 최대인 307㎡ 공간에 한정 제품과 코닥 아카이브를 배치했다. 북촌 매장을 해외 관광객 접점이자 글로벌 사업 확장의 핵심 거점으로 육성한다.
하이라이트브랜즈가 전개하는 코닥어패럴이 11일 서울 북촌에 플래그십 스토어 ‘코닥서울하우스’를 열었다. 성수동 코닥 코너샵과 명동 코닥 센터샵, 홍대 코닥 서울 쇼룸, 코닥 광장 마켓에 이은 서울 지역 다섯 번째 플래그십 매장이다. 국내외 관광객이 꾸준히 찾는 북촌에서 국내 고객과 해외 방문객의 브랜드 접점을 함께 넓힌다는 구상이다.
북촌 골목에 들어선 매장은 지하 1층부터 지상 2층까지 3개 층으로 구성됐으며, 연면적은 약 307㎡로 93평 규모다. 현재 운영 중인 국내 코닥어패럴 플래그십 스토어 가운데 가장 크다. 138년 코닥의 사진·카메라·필름 아카이브를 북촌의 한국적 분위기와 결합해 상품 판매뿐 아니라 브랜드의 문화와 역사를 체험할 수 있도록 공간을 꾸몄다.
지하 1층에는 키즈 라인과 액세서리를 배치했고, 1층은 북촌점 단독 제품과 신상품을 비롯해 필름 헤리티지를 활용한 포토존과 팝업존으로 구성했다. 2층에서는 시즌 주력 컬렉션을 중심으로 최신 스타일과 브랜드 방향성을 제시한다. 와펜용 핀 배지와 줄자·노리개 키링, 반달과 복조리 등 한국적 모티브를 적용한 필름통 파우치도 북촌점 한정 상품으로 판매한다.
개점을 기념해 1층 팝업존에서는 ‘코닥 필름 페스티벌’ 전시가 열린다. 지난해 코닥 사진·영상 공모전 수상작을 소개하고, 작품의 아날로그 감성을 반영한 티셔츠 4종과 파우치 1종을 북촌점에서 단독 출시한다. 방문객 기념품과 경품 이벤트, 코닥 신문네컷, 서울 주요 매장을 잇는 스탬프 투어도 운영한다. 코닥어패럴은 이곳을 브랜드 대표 공간으로 정착시키고 아시아를 넘어 세계 시장으로 사업을 확장하는 핵심 거점으로 키울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