켄텍 학생 20명, 하노이 청소년 디지털 교육 지원
핵심 요약
켄텍 학부생 20명이 베트남 하노이 중학생 100여 명을 대상으로 약 3주간 교육 봉사를 진행했다. AI와 영상 제작, 콘텐츠 편집, 한국문화 체험을 학생 눈높이에 맞춘 실습형 수업으로 운영했다. 노트북·디지털카메라·코딩 키트를 기부하고 전공 전문성을 활용한 해외 봉사를 확대할 계획이다.
한국에너지공과대학교(켄텍) 학부생 20명으로 꾸려진 WFK(World Friends Korea) IT 봉사단이 베트남 하노이 판츄친 중학교에서 약 3주간 교육 봉사를 진행했다. 현지 중학생 100여 명은 인공지능(AI)과 멀티미디어, 한국문화를 주제로 한 실습형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AI 수업은 인공지능 기술이 일상생활과 산업 현장에서 쓰이는 방식을 학생들이 직접 체험하도록 구성됐다. 멀티미디어 과정에서는 영상 제작과 콘텐츠 편집을 실습하며 디지털 콘텐츠 제작 역량을 키웠다. 수업 전반은 현지 중학생의 이해 수준을 고려한 체험 중심 방식으로 운영됐다.
봉사단은 전통문화 소개와 체험활동을 포함한 한국문화 교육도 병행해 한국과 베트남 청소년이 서로의 문화를 이해하고 교류할 기회를 마련했다. 노트북과 디지털카메라, 코딩 키트 등 IT 교육 기자재도 판츄친 중학교에 기부해 현지에서 관련 교육을 이어갈 수 있는 기반을 보탰다.
올해 2회째를 맞은 켄텍 WFK IT 봉사는 재학생의 글로벌 역량을 높이는 동시에 개발도상국의 디지털 교육 기반을 지원하는 국제협력 프로그램으로 운영되고 있다. 장광재 켄텍 입학학생처장은 에너지 특화대학 구성원이 기술과 지식을 나누며 국제사회와 연결되는 실천적 가치를 보여줬다며, 대학의 교육 역량과 학생들의 전공 전문성을 활용한 해외 봉사활동을 꾸준히 확대하겠다는 계획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