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앤에스아이앤씨에 청약자금 3조5625억원
핵심 요약
일반 청약에 7만3347건의 주문이 몰리며 3조5625억원의 증거금이 모였다. 공모가는 1만1000원이며 7일 납입을 거쳐 13일 코스닥에 상장한다. 상장 후 저궤도 위성통신용 ESA 평판 안테나와 원웹 인증·양산을 추진한다.
위성통신 안테나 솔루션 기업 케이앤에스아이앤씨가 일반 투자자 대상 공모주 청약에서 3조5625억원의 증거금을 모았다. 청약 주문은 모두 7만3347건 접수됐으며 최종 경쟁률은 1079.55대 1로 집계됐다. 회사는 청약 절차를 마친 뒤 오는 13일 코스닥 시장에 상장할 계획이다.
상장 일정은 이달 7일 공모주 대금 납입을 거쳐 13일 거래를 시작하는 순서로 진행된다. 상장 주관 업무는 IBK투자증권이 담당했다. 케이앤에스아이앤씨는 지난달 24일부터 31일까지 기관투자가 대상 수요예측을 실시했으며, 그 결과를 토대로 한 주당 최종 공모가를 1만1000원으로 확정했다.
케이앤에스아이앤씨는 상용과 군용 위성통신 안테나 시장을 주요 사업 영역으로 두고 있다. 회사는 이들 시장에서 안정적인 수익 기반과 고부가가치 사업 경쟁력을 함께 확보한 상태다. 이번 코스닥 상장은 기존 군용 위성통신 안테나 분야의 사업 기반을 강화하는 동시에 차세대 위성통신 사업을 확대하는 계기로 활용할 예정이다.
상장 이후에는 저궤도 위성통신 시장 확대에 대응해 차세대 ESA 평판 안테나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아울러 원웹 인증을 획득하고 제품 양산 체계를 갖추는 작업도 진행할 방침이다. 진병욱 대표는 군용 안테나 분야의 입지를 넓히고 저궤도 위성통신용 ESA 평판 안테나 시장에 진입해 글로벌 위성통신 안테나 솔루션 기업으로 성장하겠다는 목표를 제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