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시딜, 웰니스 전환 두 달 만에 거래액 확대
핵심 요약
6월 캐시딜 웰니스 카테고리 거래액이 4월보다 26% 증가했다. 상반기 월별 구매 고객 중 재구매 고객 비중은 평균 약 84%를 기록했다. 캐시워크 적립금 직결제와 첫 PB 출시로 웰니스 커머스 사업을 확대하고 있다.
넛지헬스케어의 커머스 플랫폼 캐시딜이 웰니스 중심의 카테고리 재편을 본격화한 뒤 거래 지표를 끌어올렸다. 13일 공개된 분석 결과를 보면 6월 웰니스 카테고리 거래액은 4월보다 26% 증가했다. 같은 기간 주문 건수와 판매 수량도 각각 21% 이상 늘었고, 4월부터 6월까지 웰니스 상품이 전체 거래액에서 차지한 비중은 약 66%에 달했다.
웰니스 부문의 확대는 캐시딜 전체 실적 증가로 이어졌다. 6월 전체 거래액은 4월 대비 24% 늘었으며 구매자 수도 약 22% 증가했다. 기존 고객의 반복 구매도 수요를 뒷받침했다. 올해 상반기 월별 구매 고객 가운데 이전에 상품을 구매한 이력이 있는 재구매 고객의 비중은 평균 약 84%로 집계돼, 신규 유입뿐 아니라 기존 이용자의 지속적인 구매가 거래 기반을 형성했다.
상품 구성도 건강기능식품과 뷰티, 식단관리 영역을 중심으로 넓어지고 있다. 캐시딜은 종근당건강, 뉴트리원, 허닭, 다신샵, 안국약품 등과 협업을 강화해 판매 상품을 다각화했다. 7월에는 0칼로리·무카페인 보리차 ‘보리한잔’을 첫 자체 브랜드 상품으로 출시하며 PB 사업에도 진입했다. 앞으로 두부과자와 크래커를 비롯한 건강 간식 제품을 순차적으로 추가할 계획이다.
결제 과정에는 헬스케어 앱 캐시워크와의 연계가 반영됐다. 이용자는 걸음 수에 따라 받은 캐시를 별도 전환하지 않고 캐시딜에서 곧바로 결제에 사용할 수 있다. 걷기와 같은 일상적인 건강 관리로 리워드를 쌓고 이를 건강 관련 상품 구매에 다시 쓰는 구조다. 넛지헬스케어는 캐시딜의 상품과 혜택을 계속 확대해 일상 속 자기관리를 지원하는 웰니스 리워드 커머스 플랫폼으로 육성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