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지노서 교차한 유보나 부부, 정체 노출 위기
핵심 요약
유보나가 카지노에 숨은 성폭행범 탁종구를 겨냥한 새 임무에 나선다. 남편 권태성이 같은 카지노에 나타나면서 유보나의 정체가 노출될 위기가 커진다. 도청 장치가 발견된 데 이어 부부의 동선까지 겹치며 5, 6회의 긴장감이 높아진다.
MBC 금토드라마 ‘유부녀 킬러’ 5, 6회에서 유보나(공효진)는 카지노에 몸을 숨긴 성폭행범 탁종구(김민준)를 겨냥한 새로운 임무에 착수한다. 오는 14일과 15일 오후 9시 50분 방송될 이야기에서는 비밀리에 타깃을 추적하는 유보나와 남편 권태성(정준원)의 동선이 카지노에서 겹치면서 정체가 드러날 수 있는 위기가 펼쳐진다.
카지노에 잠입한 유보나는 모자로 얼굴을 가리고 주변을 경계하며 은밀하게 움직인다. 반면 같은 장소에 나타난 권태성은 보안요원들에게 둘러싸여 격렬한 실랑이를 벌인다. 유보나가 타깃 제거를 위해 현장을 찾은 것과 달리 권태성은 별개의 목적을 지닌 것으로 그려진다. 유보나는 나무에 저격총을 고정한 뒤 흔들림 없이 목표물을 조준하며 본격적인 임무 수행에 나선다.
앞서 유보나는 장기 매매 조직을 전투로 제압하고 구성원들의 자수를 끌어냈다. 도주하던 아동 성범죄자 표규철(허형규)도 단 한 발로 저격해 위기에 놓였던 클라이언트 미팅을 마쳤다. 그러나 러시아 친구가 보낸 인형 안에서 도청 장치를 발견하면서 그의 정체를 둘러싼 감시 가능성이 제기됐다. 이번 카지노 임무는 이런 위기 속에서 남편까지 현장에 등장하며 긴장감이 더해진다.
이번 표적 탁종구는 자신의 지위를 믿고 수사망을 피해 카지노에 숨어 지내는 인물이다. 천성길(김종구)에게 거리낌 없이 술을 들이붓는 행동도 공개돼 안하무인한 성향을 드러낸다. 전설의 저격수 ‘킹피셔’인 유보나와 사건의 진실을 추적하는 기자 권태성이 한 공간에서 서로 다른 목표를 좇는 가운데, 아내의 이중생활을 모르는 권태성이 숨겨진 정체에 가까워질지가 5, 6회의 핵심 변수로 떠오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