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메론, 버펄로 승격 후 OPS 1.151 맹타
핵심 요약
카메론이 트리플A 15경기에서 타율 0.407과 OPS 1.151을 기록했다. 노퍽전에서는 3안타 2득점으로 버펄로의 7-6 역전승에 힘을 보탰다. 대체 영입된 세베리노는 14경기에서 홈런 없이 타율 0.229에 머물렀다.
두산 베어스와 결별한 다즈 카메론이 토론토 블루제이스 산하 트리플A 버펄로 바이슨스에서 가파른 상승세를 타고 있다. 카메론은 올 시즌 트리플A 15경기에서 54타수 22안타로 타율 0.407을 기록했고, 2홈런과 10타점, 11득점, 8도루를 올렸다. 출루율 0.484와 장타율 0.667을 합친 OPS는 1.151이다.
카메론은 트리플A 15경기 중 14경기에서 안타를 생산했고 최근 7경기 연속 안타를 이어갔다. 6일 뉴욕주 버펄로 세일런 필드에서 열린 노퍽 타이즈전에는 6번 타자 우익수로 선발 출전해 4타수 3안타 2득점으로 활약했다. 2회 중전 안타 뒤 2루를 훔쳐 득점했고, 4회 중견수 방면 2루타에 이어 9회에도 좌전 안타를 때렸다.
버펄로는 2-6으로 뒤진 9회말 카메론의 안타를 발판으로 5점을 뽑아 동점을 만든 뒤, 2사 만루에서 나온 투수 캠 샌더스의 끝내기 폭투로 7-6 역전승을 거뒀다. 카메론은 두산 방출 후 지난달 토론토와 마이너리그 계약을 맺었으며, 루키리그에서 2경기를 소화한 뒤 트리플A로 승격됐다.
카메론은 올 시즌을 앞두고 총액 100만달러에 두산에 입단해 KBO리그 75경기에서 타율 0.287, 9홈런, 43타점, 39득점, OPS 0.833을 남겼다. 그러나 방출 직전 10경기 타율이 0.206으로 떨어졌고 장타력도 기대에 미치지 못했다. 두산은 지난 6월 1·3루 보강을 위해 카메론을 내보내고 총액 20만달러에 유니오르 세베리노를 영입했다. 세베리노는 14경기 타율 0.229, 3타점, 6득점, OPS 0.664에 머물며 아직 홈런을 치지 못했다. 지난달 26일부터 4경기 연속 안타를 기록했지만 최근 LG 트윈스와의 3연전에서는 7타수 무안타에 그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