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유농업 인증 농가, 신청부터 현장심사까지 지원
핵심 요약
전남광주특별시 농업기술원이 우수 치유농업시설 인증을 준비하는 농가의 신청을 지원한다. 올해 접수는 8월 10일부터 20일까지 온라인으로 진행되며 총점 60% 이상이면 3년 인증을 받는다. 서류 작성과 온라인 제출 지원에 이어 서류심사 후 현장 컨설팅도 제공한다.
전남광주특별시 농업기술원이 우수 치유농업시설 인증을 준비하는 농가를 대상으로 신청 절차 지원에 나선다. 올해 신청은 8월 10일부터 20일까지 ‘치유농업 ON’ 누리집에서 온라인으로만 진행되며, 신청 주체는 반드시 농장 대표자 명의여야 한다. 농업기술원은 접수 마감일까지 최종 신청 농가가 절차를 차질 없이 마칠 수 있도록 밀착 지원할 방침이다.
인증 심사에서는 시설환경과 인적자원, 치유 프로그램 등 운영 전반을 종합적으로 살핀다. 평가 총점의 60% 이상을 획득한 시설에 인증이 부여되며, 유효기간은 3년이다. 신청 전에는 건축물 용도가 인증 기준에 맞는지 확인하고 농장 대표자와 운영 인력이 치유농업 관련 자격을 갖췄는지도 점검해야 한다. 제출 서류와 자격 요건이 다양해 사전 준비가 중요한 절차로 꼽힌다.
치유농업시설 인증제는 치유농업 서비스에 대한 신뢰도를 높이고 우수한 시설을 체계적으로 육성하기 위해 매년 운영된다. 농촌진흥청이 제도를 주관하고 한국농업기술진흥원이 인증 업무를 대행한다. 완도군의 치유농장 ‘아내의 정원’에서는 학생들이 치유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등 농업·농촌 자원을 활용한 서비스가 현장에서 운영되고 있다.
농업기술원은 접수 기간에 신청 서류 작성과 온라인 제출 과정을 돕고, 서류심사가 끝난 뒤에는 해당 농장을 직접 방문해 현장심사 준비를 위한 컨설팅을 이어간다. 박용철 농업기술원 기술지원국장은 서류 미비나 자격 요건 누락으로 탈락하는 농가가 생기지 않도록 지원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인증 시설 확대를 통해 치유농업 서비스의 품질을 높이고 농업·농촌의 가치를 알리는 데도 힘을 싣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