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1분 읽기
충칭 산사태·멕시코 강진…동시다발 자연재해에 국제사회 긴장
핵심 요약
중국 충칭에서 산사태가 발생해 수십 명이 실종됐다. 멕시코 남부에서는 규모 7.3의 강진이 일어나 피해 신고가 접수됐다. 양국 당국은 긴급 구조와 피해 파악에 나섰다.

중국 충칭(重慶) 지역에서 발생한 산사태로 수십 명이 실종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현지 당국은 구조 작업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으나 추가 피해가 우려되는 상황이다. 같은 날 멕시코 남부에서는 규모 7.3의 강진이 관측되면서 지진 피해 신고가 잇따르고 있다.
충칭 산사태는 이날 오후 산악 지대에서 갑작스러운 토사 붕괴로 발생했다. 사고 직후 현지 당국은 긴급 구조대를 투입해 수색 작업을 진행 중이며, 실종자 수는 수십 명에 달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멕시코 남부 지진은 현지 시간으로 이날 발생했으며, 미국 지질조사국(USGS)은 규모 7.3으로 발표했다. 진앙은 인구 밀집 지역에서 떨어진 곳으로 파악됐으나 일부 건물 손상이 보고됐다.
이번 충칭 산사태는 최근 중국 남서부 지역에 내린 집중호우가 원인으로 지목된다. 멕시코 남부는 환태평양 지진대에 위치해 지진 활동이 빈번한 지역으로, 이번 지진은 올해 들어 가장 강력한 규모로 기록됐다. 양국 정부는 피해 상황을 파악하고 추가 대응 방안을 마련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