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칭 산사태 사망 51명, 실종 10명 수색 지속
핵심 요약
충칭 산사태 사망자가 51명으로 늘었고 실종자 10명을 수색 중이다. 주택 10채와 버스 1대가 매몰됐으며 1천100여명이 대피했다. 당국은 2천300여대 장비로 325시간 연속 수색을 벌였다.

중국 남서부 충칭에서 발생한 대규모 산사태로 인한 사망자가 51명으로 늘어났으며, 아직 10명이 실종 상태인 것으로 확인됐다. 충칭시 펑수이현 당국은 지난 17일 오전 9시께 발생한 산사태로 전날까지 모두 51명이 숨졌다고 밝혔다. 사고 당시 주택 10채와 다수의 승객이 탑승한 버스 1대가 무너진 토사에 매몰됐다.
펑수이현 당국은 육상 피해 구역에 대한 수색을 마무리하고, 산사태 현장 앞에 있는 하천에 대한 수색 작업을 이어가고 있다고 전했다. 이번 사고로 주민 등 1천100여명이 긴급 대피했으며, 구조된 10명 가운데 3명은 치료를 마치고 퇴원했다. 당국은 2천300여대의 장비를 투입해 325시간 연속 수색 작업을 벌였다고 설명했다.
이번 산사태는 충칭시 펑수이현에서 발생했으며, 중국 관영 신화통신과 현지 당국이 사고 경위와 구조 상황을 전했다. 사고 발생 이후 현지 당국은 신속히 구조 작업에 착수했고, 대규모 장비와 인력을 동원해 수색을 진행해 왔다. 긴급 대피한 주민들의 안전과 실종자 수색이 구조 작업의 핵심 과제로 남아 있다.
현재까지 확인된 사망자 수는 51명이며, 실종자 10명에 대한 수색이 하천 지역을 중심으로 계속되고 있다. 구조된 10명 중 3명이 퇴원하는 등 일부 생존자 회복 소식도 전해지고 있다. 당국은 장비와 인력을 총동원해 수색을 이어가는 한편, 추가 피해 예방과 주민 지원에도 힘쓰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