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 하수도 경영 최고등급…무궁화 품평회도 금상
핵심 요약
충주시가 지방공기업 경영평가 기초하수도 관리 부문에서 충북 유일의 최고등급을 받았다. 무궁화 우수분화 품평회에서는 금상을 수상해 출품작을 오는 17일까지 전시한다. 9월에는 시민 110명을 대상으로 무료 쉼 치유프로그램을 시범 운영한다.
충주시가 행정안전부의 ‘2026년 지방공기업 경영평가’ 기초하수도 관리 부문에서 최고 단계인 ‘가’ 등급을 획득했다. 이번 평가에 참여한 충북 지방자치단체 가운데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된 곳은 충주시가 유일하다. 2022년 ‘라’ 등급과 2024년 ‘다’ 등급에 그쳤던 시는 올해 평가에서 등급을 크게 끌어올렸다.
안정적인 하수처리를 통한 수질 개선과 충주하수처리장 바이오가스 재이용 체계 구축이 주요 성과로 반영됐다. 연수천분구 도심 침수 예방사업과 충주하수처리장 개방화장실 조성사업도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 하수처리 운영과 자원 재이용, 침수 예방, 시설 개방을 함께 추진한 결과가 최고등급 획득으로 이어졌다.
충주시는 충북도가 연 ‘2026년 무궁화 우수분화 품평회’에서도 금상을 받았다. 도내 11개 시·군이 무궁화 분화 180여 점을 출품한 가운데 작품성·관리성·심미성·참여성을 종합해 수상작을 가렸다. 충주시 작품은 균형 잡힌 수형과 건강한 생육 상태를 인정받았으며, 출품작은 오는 17일까지 청주 미동산수목원에서 전시된다.
충주시농업기술센터는 치유농업 활성화와 전문인력 육성을 위해 9월 1일부터 10일까지 치유쉼터 치유농업교육관에서 시민 대상 ‘쉼 치유프로그램’을 무료로 시범 운영한다. 모두 11회에 걸쳐 강좌별 10명씩 총 110명이 참여할 수 있다. 다육꽃바구니와 일당귀 화분, 허브 주머니 만들기, 배도라지청·박하 수제청 제조, 로즈마리 미스트 만들기 등을 진행하며, 신청은 이달 21일 오후 6시까지 충주시청 누리집 통합예약시스템에서 받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