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 물놀이터 16일 피날레…문화·시설 점검도 이어져
핵심 요약
서충주국민체육센터 앞 물놀이터가 16일 두 차례 무료로 운영된다. 국악 향유공간 활성화 사업에는 시민 2400여 명이 참여했다. 충주시는 14일부터 9월 말까지 민간 개방화장실 9곳을 점검한다.
충주시는 16일 서충주국민체육센터 앞 광장에서 ‘신나는 여름 물놀이터’의 마지막 운영 일정을 진행한다. 이용 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1시까지와 오후 2시부터 오후 5시까지 두 차례로 나뉜다. 미취학 아동과 초등학생은 누구나 무료로 입장할 수 있으며, 미취학 아동은 반드시 보호자와 함께 이용해야 한다.
이번 행사는 앞서 충주종합운동장 야외돔에서 진행된 물놀이 프로그램의 후속 일정이다. 지난 7월 25일부터 8월 2일까지 모두 네 차례 문을 연 물놀이터에는 어린이와 보호자 약 2000명이 다녀갔다. 서충주에서 열리는 16일 행사를 끝으로 올해 마련된 물놀이터 운영도 마무리된다.
충주시와 충주문화관광재단 문화도시센터는 지난 4월 시작한 대한민국 문화도시 충주의 국악 향유공간 활성화 사업 ‘소소한 호강 더하기’도 4개월 만에 마쳤다. 핵심 프로그램인 ‘살짝 국악학교’에는 공공공간 운영 단체 6곳이 참여했고, 지역 특성을 반영한 문화예술 교육 120회에 시민 2400여 명이 함께했다. 또 8개 읍·면의 소상공인 공간 12곳에서는 주민 취향을 공유하는 모임을 운영했으며, 민간 공연장과 전시공간 6곳에서는 공연·전시 18회를 열었다.
민간 개방화장실 관리 상태에 대한 집중 점검도 진행된다. 충주시는 14일부터 9월 말까지 민간 개방화장실 9곳을 대상으로 개방시간 준수와 안내표지판 부착, 내외부 청결 상태를 확인한다. 비누와 화장지 등 편의용품 비치 여부, 변기와 수도의 고장 여부도 점검 대상이다. 화장실 내부에 불법 촬영 장비가 설치됐는지도 함께 살필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