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제조기업 13곳, AI 사업화 지원 본격화
핵심 요약
충북테크노파크가 AI·스마트제조 사업화를 지원할 지역 기업 13곳을 선정했다. 선정 기업에는 사업화 프로그램과 건국대 글로컬캠퍼스 GPU 플랫폼이 연계 제공된다. 시제품 제작부터 해외 마케팅까지 지원하고 세미콘 타이완 2026을 통해 해외 진출 기반을 강화한다.
충북테크노파크가 ‘충북 AX기업혁신 사업화 지원사업’에 참여할 지역 기업 13곳을 최종 선정했다. 충북TP는 5일 간담회와 협약식을 열고 인공지능과 스마트제조를 활용한 제품·서비스 고도화, 기술개발, 사업화 지원을 본격적으로 추진하기로 했다. 사업은 교육부와 충북도의 지원으로 운영된다.
사업화 패키지 지원 대상에는 아즈라, 이에스알산업, 신성팩, 에코트로닉스, 덕수산업 등 5곳이 이름을 올렸다. 단계별 맞춤형 프로그램에는 에스엔티, 켐스틸글로벌, 제라브리드, 위드위, 픽셀즈, 카이디어, 오르카ICT, 채석병 대표가 이끄는 세노텍 등 8곳이 선정됐다. 이들 기업에는 충북TP의 사업화 프로그램과 건국대 글로컬캠퍼스 GPU 플랫폼이 연계 제공된다.
이번 지원은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인 RISE 사업의 하나로 마련됐다. 지역의 지방자치단체·산업계·대학·연구기관이 협력하는 R&BD 생태계를 구축하고 제조기업의 AI 전환을 촉진하는 것이 핵심이다. 충북 주력산업인 첨단반도체와 융합바이오, 친환경 모빌리티부품 분야를 중심으로 디지털 전환과 AI·스마트 제조 경쟁력 강화를 추진한다.
충북TP는 AI·스마트 제조공정에서 생산된 제품의 시장 경쟁력 확보에 초점을 맞춰 시제품 제작부터 시험·인증, UI·UX 고도화, 글로벌 마케팅까지 사업화 전 과정을 지원한다. 매출과 수출로 이어지는 성과 창출을 목표로 지원 범위도 확대할 방침이다. 다음 달 열리는 세미콘 타이완 2026에서는 반도체·AX 기술과 산업 동향을 살피고 대만 기업·기관과 교류해 참여기업의 해외 진출 기반과 글로벌 사업 기회를 넓힐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