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전역 무더위 계속…오전부터 맑음, 낮 최고 36도
핵심 요약
1일 충북은 무더위 속에 오전부터 맑아지며 낮 최고 36도까지 오르겠다. 청주 동·서부 폭염경보, 나머지 지역 폭염주의보가 발효 중이며 단양 제외 전역에 열대야주의보가 내려졌다. 청주·충주·제천·단양·증평·진천은 열흘째 열대야가 관측됐고, 기상 당국은 건강 관리와 안전사고 유의를 당부했다.
토요일인 1일 충북 지역은 무더위 속에서 가끔 구름이 많다가 오전부터 맑아지겠다. 청주기상지청에 따르면 이날 낮 최고 기온은 33∼36도까지 오르며 폭염이 이어질 전망이다. 현재 청주 동·서부에는 폭염경보가, 이 지역을 제외한 도내 전역에는 폭염주의보가 발효 중이다.
이날 오전 6시 기준 주요 지역 기온은 청주 27.5도, 충주 25.2도, 제천 22.9도, 진천 23.5도, 옥천 25.3도, 추풍령 25.2도로 나타났다. 단양을 제외한 도내 전역에는 열대야주의보가 내려진 상태이며, 청주·충주·제천·단양·증평·진천에서는 지난밤 열흘째 열대야 현상이 관측됐다.
이번 무더위는 당분간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청주기상지청은 "당분간 무더위와 열대야가 이어지겠으니 가능한 야외 활동을 자제하면서 건강 관리와 안전사고 발생에 유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미세먼지 농도는 '보통' 수준으로 예보됐다.
기상 당국은 연일 계속되는 폭염과 열대야로 인해 시민들의 건강 피해가 우려된다며, 특히 야간에도 기온이 떨어지지 않아 수면 부족과 온열질환 발생 가능성이 크다고 강조했다. 지역 주민들은 낮 시간대 야외 활동을 피하고 충분한 수분 섭취와 휴식을 취하는 등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