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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영동 낙뢰로 아파트 657가구 정전…한전 복구 완료
핵심 요약
충북 영동군에서 낙뢰로 전신주 개폐기가 손상돼 아파트 657가구가 정전됐다. 한전이 복구 작업을 벌여 3시간 30분 만에 전력 공급을 정상화했다. 영동군과 한전은 추가 피해 예방을 위해 설비 점검을 진행 중이다.

충북 영동군에서 낙뢰로 인한 정전이 발생해 아파트 657가구가 일시적으로 전력 공급 중단되는 불편을 겪었다. 영동군에 따르면 19일 오전 1시 10분쯤 영동읍 부용리 한 도로의 전신주 개폐기에 낙뢰가 떨어지면서 인근 2개 아파트 단지의 전력 공급이 끊겼다.
한국전력공사 영동지사는 사고 직후 복구 작업에 착수해 이날 오전 4시 40분께 모든 가구의 전력 공급을 정상화했다. 정전은 약 3시간 30분 동안 지속됐으며, 인명 피해는 발생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
영동군은 한전과 함께 낙뢰 피해를 입은 전신주 개폐기와 주변 설비에 대한 이상 여부를 재점검하고 있다. 이번 정전은 여름철 잦은 낙뢰로 인한 전력 설비 손상 사례의 하나로, 지역 주민들의 주의가 요구된다.
한전은 추가 낙뢰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해당 지역 전력 설비 점검을 강화할 방침이다. 영동군 관계자는 "정전으로 불편을 겪은 주민들에게 양해를 구하며, 재발 방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