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교육행정 평가 상위권…도민 만족도는 하위권
핵심 요약
윤건영 충북도교육감이 직무수행 긍정평가 51.8%로 전국 2위를 기록했다. 신용한 충북도지사는 긍정평가 48.2%로 공동 5위, 정당지표 상대지수 119.6점으로 4위에 올랐다. 충북 주민생활 만족도는 56.4%로 17개 시도 가운데 13위에 머물렀다.
윤건영 충북도교육감이 2026년 7월 교육감 직무수행 평가에서 긍정평가 51.8%를 기록해 전국 2위에 올랐다. 신용한 충북도지사는 광역단체장 직무수행 긍정평가에서 48.2%를 얻어 조상호 세종시장과 공동 5위를 차지했다. 두 충북 기관장이 나란히 상위권에 이름을 올렸지만, 충북 주민생활 만족도는 17개 시도 중 13위에 머물렀다.
교육감 평가 1위는 51.9%를 받은 천호성 전북교육감으로, 윤 교육감과의 차이는 0.1%포인트에 불과했다. 윤 교육감은 49.8%로 3위를 기록한 고의숙 제주교육감보다 2.0%포인트 앞섰다. 신 지사의 긍정평가는 1위 이철우 경북도지사의 52.4%보다 4.2%포인트, 4위 전재수 부산시장의 49.0%보다 0.8%포인트 낮았다.
신 지사는 정당지표 상대지수에서 119.6점을 받아 전국 4위에 자리했다. 이 지표는 단체장의 직무수행 평가를 해당 지역에서 소속 정당이 얻은 지지율과 비교해 산출한다. 수치가 100을 넘으면 단체장 개인을 지지하는 층이 소속 정당 지지층보다 두텁다는 뜻이다. 충북 주민생활 만족도는 56.4%로 집계돼 1위 서울의 70.2%와 13.8%포인트 차이를 보였다.
조사는 7월 28일부터 31일까지 나흘 동안 전국 만 18세 이상 8000명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시도별 조사 인원은 500명이다. 유·무선 임의전화걸기 방식의 자동응답 조사가 적용됐다. 통계 보정에는 2026년 6월 말 행정안전부 주민등록 인구통계를 기준으로 성별·연령대별·권역별 가중치가 부여됐다. 광역단체별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4.4%포인트이고 응답률은 3.1%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