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1분 읽기
충북 고유가 지원금 신청률 98.3%…사용기한 임박
핵심 요약
충북 고유가 피해지원금에 도민 118만9천69명이 신청했다. 전체 지원 대상자 대비 신청률은 98.3%, 지난 9일까지 사용률은 96.6%다. 이달 31일까지 쓰지 않으면 약 70억4천800만원의 남은 지원금이 자동 소멸한다.
충북 고유가 피해지원금 신청자가 118만9천69명으로 최종 집계됐다. 지난 6월 말 기준 도민 166만8천585명의 71.2%에 해당해 도민 10명 가운데 7명가량이 지원금 혜택을 받은 셈이다. 신청 접수와 이의신청 절차는 지난달 31일 모두 마무리됐다.
지원 대상자는 모두 120만9천245명이며, 이 가운데 실제 신청을 마친 비율은 98.3%를 기록했다. 대상자 대부분이 신청했지만 지급된 지원금의 사용기한은 이달 31일까지다. 기한을 넘기면 사용하지 않은 금액은 별도의 절차 없이 자동으로 소멸한다.
지원금 사용률은 지난 9일까지 96.6%로 집계됐다. 높은 신청률과 사용률에도 아직 쓰이지 않은 지원금은 약 70억4천800만원에 이른다. 충북도는 신청 절차가 끝난 뒤 남은 기간에는 지급된 지원금이 실제 소비로 이어지도록 안내하는 데 행정력을 집중할 방침이다.
도는 미사용 도민을 대상으로 시군 홈페이지와 문자메시지, 현장 홍보를 활용해 사용기한을 알릴 예정이다. 김진석 충북도 경제통상국장은 지급된 금액이 기한 안에 소비되는 것이 중요하다며, 생활비 부담을 줄이고 지역 내 소비를 통해 소상공인에게도 도움이 되도록 마지막까지 안내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