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개발 프리미엄 외통마늘, 백화점 경인권 11곳서 판매
핵심 요약
충북농업기술원이 개발한 ‘통통마늘’이 31일부터 현대백화점 경인 지역 11개 점포에서 판매된다. 지난해 600kg 판매로 상품성을 인정받았으며, 올해 생산량을 2배 이상 늘려 1차로 150kg을 공급한다. 충북농기원은 이번 판매를 시작으로 전국 유통망 확대와 농가 소득 증대를 추진한다.

충북농업기술원이 자체 개발한 프리미엄 마늘 품종 ‘통통마늘’이 오는 31일부터 현대백화점 경인 지역 11개 점포 식품관에서 판매된다. 충북농업기술원은 30일 이 같은 소식을 전하며, 지난해 백화점 판매에서 상품성을 입증한 데 이어 올해는 공급 물량을 대폭 확대해 시장 공략에 나선다고 밝혔다.
‘통통마늘’은 일반 마늘처럼 여러 쪽으로 갈라지지 않고 둥글고 큰 하나의 알로 이루어진 외통 마늘이다. 껍질을 벗기기 쉽고 손질이 간편해 요리할 때 번거로움을 덜어주는 것이 특징이다. 지난해 현대백화점에서 총 600kg이 판매되며 프리미엄 마늘로서의 경쟁력을 확인했고, 올해는 재배면적과 생산량을 2배 이상 늘려 공급 기반을 확충했다.
이번 판매는 오는 31일 1차로 150kg 물량을 경인 지역 11개 점포에 공급하는 것으로 시작된다. 이후 판매 추이에 맞춰 추가 물량을 순차적으로 투입할 계획이다. 충북농업기술원은 이번 백화점 판매를 발판으로 전국 유통망 확대를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조은희 충북농업기술원장은 “‘통통마늘’은 조리 편의성과 우수한 품질을 모두 갖춘 프리미엄 품종”이라며 “지난해 백화점 판매로 긍정적인 시장 반응을 확인한 만큼, 올해는 늘어난 생산량을 바탕으로 보급을 확대해 농가 소득 증대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판매 확대는 지역 특화 작목의 고부가가치화와 농가 소득 향상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