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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9개 시군 폭염특보…진천은 경보 단계
핵심 요약
9일 오전 10시 충주·음성·괴산·증평에 폭염주의보가 발효됐다. 제천·옥천·영동·보은·단양에는 7일부터 폭염주의보가 적용되고 있다. 진천에서는 지난 2일 발효된 폭염경보가 유지되고 있다.
9일 오전 10시부터 충북 충주·음성·괴산·증평에 폭염주의보가 발효됐다. 이번 조치로 이날 충북에서 폭염주의보가 적용되는 지역은 앞서 특보가 내려진 제천·옥천·영동·보은·단양을 포함해 모두 9곳으로 늘었다. 진천에는 주의보보다 높은 단계인 폭염경보가 유지되고 있다.
지역별 발효 시점에는 차이가 있다. 제천·옥천·영동·보은·단양의 폭염주의보는 지난 7일 오후 6시부터 효력이 발생했다. 충주·음성·괴산·증평은 이보다 이틀 뒤인 9일 오전 10시에 주의보 대상에 새로 포함됐다. 진천의 폭염경보는 지난 2일 오전 11시 발효된 상태다.
폭염주의보는 하루 최고 체감온도가 33도를 웃도는 상황이 이틀 이상 이어질 것으로 예상되거나, 더위로 인해 큰 피해가 발생할 가능성이 있을 때 내려진다. 이번 특보는 충북 중부와 북부, 남부에 걸친 여러 시군을 대상으로 하며, 진천에만 경보 단계가 적용돼 지역별 특보 수준이 구분됐다.
9일 오전 10시 기준 충북의 폭염특보 대상은 경보 지역인 진천과 주의보 지역 9곳이다. 주의보 지역 가운데 5곳은 7일부터, 나머지 4곳은 9일부터 각각 특보가 적용되고 있다. 이에 따라 충북에서는 발효 시점과 단계가 서로 다른 폭염특보가 동시에 유지되는 상황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