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81개 고교 학생부 기록·관리 전반 살핀다
핵심 요약
충북도교육청이 4일부터 7일까지 도내 81개 고교의 학교생활기록부 관리 실태를 점검한다. 작성 지침과 정정 절차 준수 여부, 권한 관리 등을 살피고 주요 영역별 기재 방법을 안내한다. 학교별 오류를 보완하게 하고 추가 지원이 필요한 곳에는 2학기 중 컨설팅을 제공한다.

충북도교육청이 4일부터 7일까지 나흘간 청주교육지원청에서 도내 81개 고등학교의 학교생활기록부 작성·관리 실태를 점검하고 현장 컨설팅을 진행한다. 학생부 기록의 공정성과 신뢰도를 높이고 교원의 작성·관리 역량을 강화하는 동시에 학교마다 나타날 수 있는 기재 편차를 줄이기 위한 일정이다.
점검 항목은 학교생활기록부 작성·관리 계획이 적절하게 마련됐는지, 교직원이 기재 요령과 작성 지침을 지켰는지, 기록을 고칠 때 정해진 정정 절차를 이행했는지 등이다. 학생부 작성과 수정에 필요한 권한이 적절하게 관리되고 있는지도 함께 확인해 기록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부적정 사례를 예방한다.
현장에서는 학생의 성장과 배움이 학교생활기록부에 충실하게 반영될 수 있도록 영역별 작성 방법도 안내한다. 창의적 체험활동과 교과학습발달상황, 행동특성 및 종합의견을 작성할 때 적용해야 할 방식과 유의 사항을 구체적으로 설명하며 학교 현장에서 기록 기준을 정확히 이해하고 적용하도록 지원한다.
충북도교육청은 이번 점검에서 확인된 결과를 각 학교에 개별적으로 안내하고 오류가 발견된 부분은 보완하도록 할 방침이다. 추가 지원이 필요한 학교에는 2학기 중 전화나 현장 방문 방식으로 컨설팅을 제공한다. 정문희 중등교육과장은 학생의 성장과 발달 과정을 담는 기록이 정확하고 공정하게 작성·관리되도록 점검과 컨설팅을 강화하겠다는 방침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