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6개 시군 폭염특보 종료…무더위는 계속
핵심 요약
보은·괴산·옥천·영동·제천·단양의 폭염주의보가 10일 오전 10시 해제됐다. 청주·진천·충주·음성·증평에는 폭염주의보가 계속 발효 중이다. 특보가 풀린 지역도 30도 이상의 더위가 이어져 수분 섭취와 야외활동 자제가 필요하다.
충북 보은·괴산·옥천·영동·제천·단양에 발효됐던 폭염주의보가 10일 오전 10시 해제됐다. 해당 지역의 폭염특보는 종료됐지만 낮 동안 30도를 웃도는 더위는 이어질 전망이어서 충분한 수분 섭취와 야외활동 자제 등 건강 관리가 계속 요구된다. 이번 해제 내용은 이날 오전 10시 27분 등록됐다.
10일 오전 10시 현재 지역별 기온은 괴산이 28.1도로 6개 지역 가운데 가장 높았다. 단양은 27.7도, 옥천은 27.1도, 영동은 26.7도, 제천은 26.5도, 보은은 26.3도를 각각 기록했다. 특보가 풀린 시점에 이들 지역의 기온은 모두 30도 아래에 머물렀다.
충북 전역에서 폭염특보가 모두 사라진 것은 아니다. 청주와 진천, 충주, 음성, 증평에는 폭염주의보가 계속 발효 중이다. 폭염주의보는 하루 최고 체감온도가 33도 이상인 상태가 이틀 이상 이어지거나, 더위로 인해 큰 피해가 발생할 가능성이 있다고 판단될 때 내려진다.
특보 해제는 보은 등 6개 시군에 적용됐으며, 청주 등 5개 지역의 주의보는 유지돼 지역별 상황이 나뉘었다. 해제 지역에서도 30도 이상의 높은 기온이 지속되는 만큼 물을 충분히 마시고 격렬한 야외활동은 가능한 한 줄여야 한다. 폭염주의보 해제와 별개로 더위에 대비한 생활 수칙을 이어갈 필요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