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AI 교육 성과, 고교 챌린지 3개 상 수확
핵심 요약
남서울대 SW미래채움 충남센터가 전국 고교 AI·SW 챌린지에서 3개 부문을 수상했다. 대전대신고 두 팀이 배수로 관리와 다문화 가정 의료 접근성 개선 아이디어로 우수상과 장려상을 받았다. 류은희 강사는 우수 멘토상을 받았으며 센터는 실습 교육과 체계적인 멘토링을 이어갈 계획이다.
남서울대학교 SW미래채움 충남센터가 전국 고등학생 대상 AI·SW 경진대회에서 학생팀의 우수상과 장려상, 지도강사의 우수 멘토상까지 3개 부문 수상 성과를 냈다. 센터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하고 정보통신산업진흥원(NIPA) 등이 주관한 ‘제3회 2026 SW미래채움 고교 AI·SW 챌린지’ 수상 결과를 5일 공개했다.
대전대신고 ‘Prosperity’팀은 공공데이터와 컴퓨터 비전 기술을 결합한 ‘배수로 스마트 관리 시스템’을 제안해 우수상을 받았다. 이 시스템은 AI 객체 인식으로 배수로에 쌓인 쓰레기를 실시간으로 감지하고 수위 정보까지 연계해 침수 피해를 예방하도록 설계됐다. 생활 현장의 문제를 데이터와 인공지능 기술로 해결하려 한 점이 핵심이다.
같은 학교 ‘자몽에이드’팀은 ‘다문화 가정을 위한 AI 기반 스마트 구급상자 시스템’으로 장려상을 차지했다. 자연어 처리와 다국어 AI를 활용해 다문화 가정의 의료 접근성을 높인 구상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 학생들을 지도한 남서울대 SW미래채움 충남센터 류은희 강사도 우수 멘토상 수상자로 선정돼 두 학생팀과 함께 성과를 거뒀다.
이번 대회에는 전국 363개 팀, 고등학생 1089명이 참가했다. 예선을 거쳐 본선에 오른 36개 팀은 지난 7월 31일부터 8월 2일까지 해커톤 방식으로 과제를 수행하며 실력을 겨뤘다. 나원식 센터장은 이번 수상이 지역 간 교육 격차 없이 AI 교육 기회를 제공하고 미래 인재를 키워낸 성과라고 평가하고, 실습 중심 교육과 체계적인 멘토링을 통해 디지털 혁신을 이끌 인재 양성을 이어가겠다는 계획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