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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6개 지역 열대야 주의보 해제…태안·청양 폭염경보 지속
핵심 요약
기상청이 30일 오후 4시 충남 6개 지역의 열대야주의보를 해제했다. 태안과 청양에는 폭염경보가, 다른 여러 지역에는 폭염주의보와 열대야주의보가 계속 발효 중이다. 기상청은 폭염과 열대야에 대비한 건강 관리와 안전 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기상청은 30일 오후 4시를 기해 천안, 서산, 당진, 보령시(도서 제외), 서천, 홍성 동부에 발효 중이던 열대야주의보를 해제한다고 밝혔다. 이들 지역은 최근 밤사이 기온이 높아 열대야 현상이 나타났으나, 기상 조건 변화로 인해 주의보가 해제됐다.
반면 태안과 청양에는 폭염경보가 계속 발효 중이다. 이들 지역은 29일 오전 11시부터 폭염경보가 내려져 있으며, 당분간 낮 최고기온이 35도 이상 오르는 등 무더위가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홍성 서부, 논산, 서산, 보령 도서, 아산 등에는 폭염주의보가 발효 중이다.
열대야주의보가 해제된 지역 외에도 예산과 홍성 서부, 태안, 보령 도서에는 열대야주의보가 여전히 유지되고 있다. 이들 지역은 24일부터 순차적으로 열대야주의보가 발효됐으며, 밤사이 최저기온이 25도 이상 유지되는 열대야 현상이 지속되고 있다.
기상청은 폭염경보와 주의보가 발효 중인 지역에서는 야외 활동을 자제하고 충분한 수분을 섭취하는 등 건강 관리에 각별히 주의할 것을 당부했다. 또한 열대야가 지속되는 지역에서는 수면 환경을 시원하게 유지하고, 노약자와 만성질환자는 더욱 신경 써야 한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