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시 25년 크래미, 여름 식탁 활용도 넓힌다
핵심 요약
출시 25주년을 맞은 크래미가 냉면 고명과 간식, 안주 등으로 활용 범위를 넓히고 있다. 몬스터크랩은 지속가능성 인증 원료를 기반으로 MSC 코리아 올해의 브랜드상을 5년 연속 받았다. 와일드크래미는 불 없이 5분 안에 완성하는 여름철 면 대체 메뉴로 소비자 접점을 확대하고 있다.
올해 출시 25주년을 맞은 한성기업의 크래미가 불을 쓰지 않고 시원하고 가볍게 먹을 수 있는 여름철 식재료로 활용 범위를 넓히고 있다. 그대로 먹는 간식과 안주부터 샐러드, 냉채, 초무침까지 쓰임새가 다양하며, 최근에는 냉면과 비빔국수에 고명으로 올리는 소비자 레시피가 SNS에서 확산하고 있다.
게살의 식감과 풍미를 구현한 크래미는 프리미엄 게맛살 시장을 개척하며 한성기업의 성장을 이끈 스테디셀러다. 조리 부담 없이 담백하게 즐길 수 있는 저지방 단백질 식품이라는 점도 특징이다. 건강한 식단 관리에 관심이 높은 소비자 사이에서 가벼운 한 끼 선택지로 주목받자 한성기업은 몬스터크랩과 와일드크래미 등으로 제품군을 확대했다.
몬스터크랩은 해양관리협의회(MSC) 코리아 어워드의 ‘올해의 브랜드상’을 5년 연속 받았다. 어획과 가공, 유통 전 과정에서 지속가능성 인증 체계를 거친 원료를 사용해 품질과 환경적 가치를 함께 살핀 점이 평가로 이어졌다. 가치소비를 중시하는 흐름 속에서 프리미엄 맛살 브랜드로 입지를 다졌다는 것이 회사 측 설명이다.
와일드크래미는 지난해 ‘썸머 누들 페스티벌’을 통해 길게 찢어 면처럼 먹는 빅사이즈 맛살의 특징을 알렸다. 비빔면이나 냉국수에 곁들이거나 오이·양배추와 새콤달콤한 소스를 더하면 불 없이 5분 안에 한 끼를 만들 수 있어 자취생과 맞벌이 가구의 재구매로 이어졌다. 한성기업은 폭염이 이어지는 올여름에도 관련 레시피 수요가 지속될 것으로 보고 있다. 같은 해 출시 25주년을 맞은 해물경단과 유부초밥박사도 각각 명절 음식과 간편식 분야의 장수 제품으로 꼽힌다. 회사는 한식 기반의 제조 역량과 브랜드 정체성을 토대로 제품 혁신을 이어가며 글로벌 시장 경쟁력을 높일 계획이다.